교육내용
올 해도 지원해주신 김치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새 김치는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을 것 같아서 수육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평소 반찬 투정이 많던 아이들도 수육과 김치를 보고는 한 가득 담아가고
몇 번씩 더 떠서 먹으며 맛있다는 말을 연신 했습니다.
남은 김치들은 아이들 가정에 한 상자씩 보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어머님이 늘 누워계시는 집에 한 통,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퇴근 시간이 늦어 김장 할 여력이 없는 집에 한 통,
연세 많은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집에 한 통,
대가족을 이뤄 살고 있는 집에 한 통씩 등을 보냈습니다.
다들 무척 감사해하셨고 잘 먹겠다며 저희에게 대신 인사를 하셨습니다.
힘든 가정에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CJ도너스캠프 분들께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주신 김치로 풍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