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고학년과 저학년이 한공간에서 지내서 늘 시끄럽고 선배, 후배사이에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으나 선배들의 좋은 영향, 나쁜 영향을 곧바로 후배들이 받기도 해요. 소그룹활동으로 객석나눔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선정이 되어 즐겁게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친구들끼리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선생님의 관심도 많이 받고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이었네요. 저스티스리그, 아이들이 보기에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남자아이들이라 액션영화를 좋아하네요.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참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