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 빵이다.

하며 아이들이 달려 든다.

빵을 받은 남학생  "선생님 먹어도 되요"

"그래 "

다른 친구들 받기도 전에 받아서 아그작 먹는다.

다른 친구들도  받아 들고 있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기에

그러면서 "편지를 써야 하나요"

"아니 써야 하는데  인터뷰로 할께"

한사람씩 돌아가며 주먹이 마이크가 되어 아이들은 말을 합니다.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잘먹겠습니다.

다음에는 소보루빵 주세요.

다음달에도 또 주세요. 등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빵을 빨리 먹은 남학생은 또 먹어도 되요 한다.

중학생 공부하는 학생들 것을 남겨 두고 더먹게 하였다.

매달 아이들이 맛있게 빵을 먹을 수 있더럭 해주어 도너스 관계자 님들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