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목초등학교 교육복지실 담당자 고영순입니다.
중목초 3학년~6학년 20명과 진로복지부장님, 그리고 제가 함께 (22명)이 꿈키움 멋진마음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간식지원이 없어서 사전에 간식을 먹고, 인근 진로직업 체험센터를 잠시 둘러본 후 상봉CGV에서 상영하는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였지요.

아이들이 들떠서 (더러는 애니메이션을 본 아이들이 있어 스토리를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한껏 기대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광고가 색다르게 영화관 전면과 측면을 입체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놀라워 했습니다. 저도 처음인지라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아이들은 하나같이 외모보다는 따뜻한 마음, 용기 이런 것에 큰 점수를 주는 것 같습니다. (평가 결과를 보면 ^^)

또한 상봉CGV 직원들의 롤링페이퍼를 보고 감동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친절한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영화가 끝난 후 학교로 오니 9시 10분이 되었더라구요. 좀 늦은 시간이었지요. 다음날이 3.4학년 현장체험학습이었는데요 잘 참여한 걸 보면 아이들이 전날 영화보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 체험을 즐겁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CJ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