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객석나눔에 초대된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녀와 야수'의 내용을 미리 알고 보는 영화였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눈을 땔 수 없는 멋진 시간이었어요. 
멋진 배경들과 함께 아름답고 신나는 뮤지컬 음악까지 같이 있는 영화를 보면서 자막이 빨리 지나가 아쉬웠던 우리 막내 꼬마아이까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여자아이들은 야수가 아주 멋있었다며 멋진 왕자님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 나누기도 했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이 살풋 든 막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불 속으로 직행했어요. 아이의 꿈속에 멋진 야수가 등장할 것이고 예쁜 공주님도 나오리라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다른 아이들 모두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리라 기대해보구요.^^
봄처럼 환하고 기분좋은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CJ도너스캠프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행한 선생님들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