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를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러 가게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어떤 영화냐부터 언제 보러가냐고 옆에서 쉴새없이 물어보던 아이들이였는데
영화관에 도착하니 너무 즐거워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관람 후 여자주인공이 너무 예뻤다며  부럽다고 한 아이도 있었고
영화를 보면서 너무 재밌었는데 나중에는 슬퍼서 울었다고 얘기하는 아이들을 보니
귀엽기도하고 순수하기도하고.. ^^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영화를 보여주게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객석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