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프로그램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CJ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나눕니다

아우름인문학 인성학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덕목들을 키워나가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CJ아우름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는 하였으나, 성인이 들어도 딱딱하고 따분한 교육으로 느낄 수 있어, 기대와 염려를 안고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주제별로 아이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으나, 사춘기에 접어들어 수동적인 아이들을 ‘능동적인 사고와 자세’로 유도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오 없이 끝까지 수업을 완수한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또한, 아우름인문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제6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에 글쓰기 작품을 제출하기 까지 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어, 아동들은 ‘끈기와 인내’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교재로 쓰인 ‘워크북’은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해 좋은 내용을 담았으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조금 재미없는 구성이었던 것 같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삽화와 조금 더 쉬운 설명으로 엮었다면, 아이들의 흥미가 좀 더 상승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기는 하지만 인문학 수업을 듣기 잘 한 것 같다고 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수업이라고 평가해 주어서, 아동들의 요구가 있다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름인문학 인성학교
인문서를 읽고 아이들에게 맑은 생각 전하겠습니다.
도너스캠프에서 늘 베푸는 인문교양서는 오전 출근 후 짬짬히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생이 잘 풀리는 철학적 사고술"은 니체가 알려주는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통해 보다 더 성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가끔 나 혼자가 해결이 안될때에 책 속에서의 진리와 답을 얻을 수있다는 강점에 독서의 즐거움은 배가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 시점 또한 철학자들의 말속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는 삶이 될것 같습니다.] 더위도 코 앞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늘 책속에서 바름을 찾는 시간들 만들겠습니다.
인문서를 읽고 아이들에게 맑은 생각 전하겠습니다.

감사편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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