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여름날의 재미있는 추억만들기"갯벌체험"

교육내용

자~출발! 누나와 동생이 이틀동안 가족이 되었습니다. 공부방 누나손잡고, 언니 손잡고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러 떠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전남 순천의 순천만이었습니다. 가는동안 쓰레기 버리지 않기, 쓰레기 줍기 우리가 사는 자연을 깨끗하게 청소해 볼까요? 우리가 지켜 줍시다.

"상준아, 저게 뭔지 아니? 게야......저건..짱뚱어.." 시온이 누나가 짝꿍동생에게 친절하게도 잘 알려주네요. 첫 출발부터 기분이 좋네요. 동생을 잘 챙겨주는 누나, 형들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정말 한 가족이었습니다. 갯벌에 사는 여러종류의 친구들도 만나고, 생태체험선을 타고 순천만을 돌아보니 몸도 마음도 시원해졌습니다.

오는 길에 물놀이도 하고, 서재필선생님 기념관에도 들러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신 멋진분들을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간 선생님과 학동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에요~

모두가 저녁도 잘먹고 모두모여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도 써보았습니다. '정말 나는 소중하구나,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내 주변에는 많구나'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도움을 주신 도너스캠프 후원자 한분 한분의 사랑이 모여 이런 귀한 기회도 갖게되었어요. 저녁에는 영화도 보고, 함께 잠도 잘 잤습니다.

다음날 갯벌체험을 떠났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갯벌이었습니다. 게가 눈앞에서 걸어다닙니다. 호미로 갯벌을 파니 조개가 아주 많았습니다. 이쪽저쪽에서 "선생님!"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모두들 입이 벌어집니다. 나중에는 갯벌로 머드팩까지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갯벌체험후 시원하게 수영도 하고 모두가 즐거워 하는 1박2일의 체험학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다도 깨끗하게 해주고,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해 주니까요. 그리고 우리모두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도너스 캠프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

갯벌체험현장에서 감사인사드립니다.

1학년에 다니는 도너스캠프 후원자님께 드리는 유성이의 글입니다. 아직 1학년이라 글은 조금 부담 스러워하구요. 즐거운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네요.

3학년 천은이의 글입니다.

중학교2학년 희준이의 글입니다.

도너스캠프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학동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박은혜라고 합니다. 갯벌체험을 가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조개도 잡고, 게도보고 놀기도 하고.... 그 갯벌에서는 정말 조개가 많이 나오더라군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갯벌에서 잡은 조개 가지고 국 끓여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보다도 직접 내 손으로 캐니가 기쁨이 두배였어요. 가족들도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다시한번 이런기회 만드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