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나눔탁구장^^ 드뎌~~ 개봉박두..!!

교육내용

탁구대가 들어오는 날~~^^ 아이들이 학교에 간 시간 모든 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탁구대가 설치될 장소가 지하라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지만 센터에 돌아와 탁두래를 보고 탄성과 환호가 나올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상상을 눈치라도 챈듯~~ 체육관의 문이 열리자 ^^ 여기저기서 탄성와 환호가 쏟아져나옵니다..^^

아직은 라켓을 잡는 것 조차 서툰 아이들이지만 자신들만의 공간 확보에 너무나 행복해합니다. 탁구대가 설치되고부터 개별적으로 탁구교실이 진행되었는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집에 가는 것도 싫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탁구대가 들어오는 날~~^^ 이미 모두의 탁구장이라는 것을 아는 듯~~!! 어르신들도 찾아와 옛 추억을 생각하며 탁구라켓을 잡았습니다. 비록 필요치 않은 공간이라 방치되어 있었지만. 탁구대 몇대에 모두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탁구를 치면서 그 동안 의욕이 없던 친구에게서 승부욕을 볼 수 있었고, 자신들의 놀이문화에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어 일상의 삶에 힘을 더~~ 받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와동초등학교 5학년 박재은입니다. 학교에서는 탁구를 하고 싶어도 많은 친구들이 한꺼번에 하기 때문에 탁구채를 잡는 것도 어려웠었는데 우리 센터에서는 마음껏 탁구를 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도너스캠프에 계신 많은 언니 오빠들이 저희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도 탁구치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