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안녕하세요, CJ도너스캠프 후원자님들
새숲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입니다.
18년도 초에 후원을 해주셨는데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오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편지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올 한해 후원해주신 프로그램으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책상과 의자를 치우고 이렇게 천막을 치고 아이들과 옛날옛적에 선생님만의 비밀장소를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서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 , 환호와 놀람의 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무언가를 하자고 하면 매번 싫다는 말부터 하던 아이들이 이 시간만은 먼저, 그리고 크게 "저요! 제가 먼저 할래요!" 하는 모습은 매번 보아도 신기했습니다.
3~4학년 친구들은 직접 목소리로 연기도 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재밌어서 웃다 쓰러지기도 하고 매우 진지한 자세로 연기하는 친구도 있고 웃기는 목소리를 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야기공을 갖는 순간은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선생님의 옛이야기를 들을 때면 웃기고 놀랍고 무섭기도 하고 롤러코스터같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이 행복한 시간을 다 전달해 드릴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지지로 너무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한뼘 더 성장한 아이들과 함께 많은 후원자님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옛적에를 참여한 소감 중에...
- 아주 아주 재미있었고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 정말 재밌었어요.
- 진짜 재밌고,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 중에 가장 재밌었다. 그리고 또 하고 싶다.
- 말할 것 없이 완벽해요.
- 끝내지 마요. 제발요. 월화수목금토일 다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