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여름캠프를 며칠 앞두고, 조별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조별이름을 정하고, 조별로 지켜야할 규칙들을 정하며 아동청소년들이 캠프를 더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였답니다.
2018년 8월 8일 수요일 센터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는 서대산드림리조트로 출발하였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같이 모여서 물놀이 안전교육 및 국민체조를 하며 물놀이를 하러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2단슬라이드도 타고, 물장구도 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첫째날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날리며, 즐겁게 2시간을 보내고, 치킨까지 맛나게 먹었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밤새 선생님들이 숨겨놓은 종이들을 새벽녖에 다 찾아버려서,
다시 회수 후에 임원들이 숨기도록 한 뒤에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임원들이 준비한 순서!! 팔씨름&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둘째날 오후 물놀이 시간에는 간식으로 컵라면과 슬러시도 먹었습니다~^^
역시 물놀이 중에 먹는 컵라면이 최고라며 맛나게 라면과 슬러시를 먹었답니다.
간식으로 피자도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바베큐파티파티~^^
조별미션으로 동영상찍어 오기를 하였습니다.
맥도날드팀&공주님들팀&보스팀&Noanswer
맥도날들~
No_answer
공주님들~
보스~
동영상미션을 끝내고 간식으로 과자를 받아서 방별로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엔 아이들이 쓴 감사편지 소개합니다~^^
5학년 김**군입니다. 두번째 여름캠프를 함께 갔는데, 신나는 물놀이, 레크레이션,보물찾기,등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 아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합니다. 김**군에게 여름캠프는 친구들과 형,동생들과 함께 하며, 공동체에서의 자신의 역할 까지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였을것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아동으로 형제가 없이 엄마와의 관계만이 전부였는데,
아동센터의 여러활동과 체험을 통해서 센터에 오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합니다.
처음으로 캠프에 함께한 5학년 정**아동입니다. 부모님의 늦은 귀가로 인해서 유치원때부터, 학원등을 다니며, 부모님이 오실때쯤 집으로 가곤 했다고합니다. 센터에 다니면서 다니던 학원들을 그만두고,
센터에서 친구들과 놀이도 하고, 센터의 활동을 함께 하며, 점점 센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에서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통해서 남을 배려할 줄도 알게되고, 서로 도와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시간들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합니다.
6학년 조**아동입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자신이 해야할 일은 다 끝내고 센터에서도 놀이를 하는 아동입니다. 평소 컴퓨터게임도 좋아하여, 센터가 끝나면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놀지 않고 집으로 간답니다. 3년째 센터에 다니고 있는데, 매년 캠프때마다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며,
자신도 커서 배풀줄 아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 성우입니다. 어려서부터 꿈이 경찰인데
경찰이 되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합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센터의 선생님들이 되겠습니다.
중학교1학년 정** 입니다. 말수도 적고, 어울리는 것도 힘들어 하는 아동이였는데, 센터에 다니면서
조금은 말도 하고, 언니,동생,친구들과도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이 큰사람, 배풀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 껏 돕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