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늘 힘이들때마다 수호신처럼 등장하는 CJ도너스캠프가 있었기에 베토벤의 바이러스보다 중독성이 강한 찾아가는 제일드림플릇앙상블 바이러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게되었습니다

교육내용

아이들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자체가 자존감이 향상되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기에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축제와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제주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의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정기적으로 월1회 1시간정도 공연 요청이 들어와 2016.8월부터 공연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화원 요양원에서의 플룻 연주회

<요양원 '연화원' 에서의 플룻 연주회>


월별 테마에 맞는 음악과 계절에 맞는 음악,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트, 제주도를 상징하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하기 위해서 주1회 초, 중, 고급팀이 한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한정된 시간과 악기 종류가 적어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힘이들때마다 수호신처럼 등장하는 “CJ도너스캠프”가 있었기에 현재는 월1-2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맞이 지역주민 어르신을 위한 연주회

<어버이날 맞이 지역주민 어르신을 위한 연주회-순복음복지관, 2017년 05월 06일>


플릇 앙상블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안목을 키움은 물론이고 월2곳 정기적인 연주회재능기부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잘하고픈 아이들은 파트별로 2개월에 1곡씩 자기주도적으로 연습하고 호른, 피콜로, 바이올린 악기와 병행시도로 2017년을 마감하면서 지역주민, 학부모,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제일 힐링문화의밤 축제를 진행하였고 “bibbidi-bobbidi-boo”(신데렐라 ost중에서)곡에는 플롯, 피콜로, 호른으로 합주를 할 수 있었으며 “찬찬찬”곡 연주시는 바이올린과 함께 신나고 근사하게 연주를 하여 박수갈채도 받을수 있었답니다. 지역 음악 연계활동을 펼침으로 아이들의 실력 다지기와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활발하고 폭 넓은 음악활동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재일동포를 위한 연주회1

재일동포를 위한 연주회2

<재일동포를 위한 연주회모습-원광요양원, 2017년 05월 18일>

현재는 지역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드림”제일지역아동센터 플릇앙상블팀 존재가 알려지고 있고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미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테마, 계절, 트롯트등 아이들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곡들을 20명으로 구성된 플릇앙상블팀이 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불러만 주면 찾아가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시키고자 노력을 계속적으로 할 것을 약속하며 후원자님을 위하여 무술년을 맞이하여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기를 기원해봅니다.


(제일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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