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블럭사이 흙을 뚫고 나온 풀 속에 가을을 맞아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나 조금씩 미소 짓게 하듯이 아이들에게도 가슴 속에서 작은 희망을 꿈꾸고 소망을 이루며 미소짓는 일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만큼 우리 아이들의 꿈도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 다음엔 내 차례!!!

언제나 언니, 오빠들을 바라보며 꿈을 키운 3, 4학년 동생들.

언니, 오빠들의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는데 올 해는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꿈을 꾸어봅니다.

★ 지금은 열공중!!!

처음 코드를 잡을 때 손가락 끝이 아파 제대로 소리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신이 내는 소리에 점점 귀기울이며 통기타 마법 속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 꿈을 향해 도전중!!!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던 아이들.

악보를 보며 코드를 따라가기 바빴던 지난 날들.

이제 조금씩 자신의 연주에 마음을 실어 노래도 불러봅니다.

★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

꿈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이 이제 막을 걷고 싹을 틔우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주를 하는 이 아이들의 마음에는 그 누구도 선물해주지 못할 기적같은 기쁨이 영원히 간직되어질 것입니다.

♥ 올 해는 새롭게 통기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기존 언니, 오빠들의 공연을 보며 몇 년간 기대하며 들어간 프로그램이라 더욱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첫 번째 노래를 연주하며 노래 할 때 느꼈던 기쁨은 아이들에게 지워지지 않을 순간이 되었습니다.

간절히 무엇인가를 원하면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작은 열매를 맺기 시작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큰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씨앗을 가슴에 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CJ도너스캠프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