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문화체험 [3박 4일] 추자도 바라기 (문화봉사체험)

추자도 여름캠프 정말 즐겁게 잘 갔다왔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배 안에서 아이들

새벽 12시에 포천에서 출발하여 완도까지 6시간 걸려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7시에 티켓팅하고 8시에 배를 타야 하는데
안개땜때문에 배가 2시간이나 지연되여
배에 타자마자 아이들이 피곤하여 골아 떨어졌습니다.
다행히도 배가 출항을 하게되어 추자도에 갈수 있었습니다.

첫날 낚시로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았는데 참여한 아동들 대부분이 1마리 이상씩 낚았습니다.

첫첫날 낚시체험으로 물고기를 잡았는데
아이들 대부분이 1마리 이상씩 잡아서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물고기를 잡지 못했으면 재미 없었을텐데
그나마 잡아서 아이들이 즐거워하였습니다.



바로 잡은 물고기를  물이 깨끗하여 먹을 수 있다하여 구워 먹는 모습입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대서리 노인정으로 봉사를 갔습니다.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과 안마를 해드리고 마지막으로 
우쿨렐레. 젬베, 바이올린, 첼로의 합주 연주를 보여드리자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추자도에 살고있는 아이들도 만나서 같이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초등학교 전교생이 23명이라는 말에 섬지역의 현상태가 너무 슬펐습니다.
생각처럼 아이들이 없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프

추자도 올렛길을 가는데 처음에 아이들은 날도 덥고 걸어가는게 너무 싫어서 짜증을 냈었는데
올렛길을 걸으면서 추자도의 경치와 노을 지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하는 모습에 뿌뜻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추자도를 떠나 레드펄호를 타고 가기전에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을 남게 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