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역에서 아이들과 만나 맛있는 피자로 배를 채우고

공연장소인 예스24라이브홀로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입이 딱! 벌어지는 아이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연장으로 들어갑니다.

게스트로 선우정아, 이적, 이승환이 나왔고

같이 노래를 부르며 호응을 하다보니 2시간의 공연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끝이 났습니다.

스탠딩이었지만 하나도 다리가 아프지 않았던 

아이엠낫의 콘서트!!!

아이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공연을 CJ 도너스 캠프의 후원 덕분에

너무나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아이들의 소감을 물어보니

한 아이는 뜨거웠던 공연장의 열기가 잊을 수 없다고 했고,

다른 친구는 한마음이 되어서 다같이 외치던 떼창이 인상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가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우리 친구들에게도 전달되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