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9월 객석나눔을 통해 9월14일 우리 아동들이 역사의 한 현장을 감동적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동들과  cj 도너스캠프에서 9월 객석나눔 해주시는데 우리 센터가 선정되어 택시운전사를 보게되었다고 하니 아동들은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아동들이 택시운전사를 보지 못했다면  관심을 갖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동들은 진지하게 무서운 장면이 있어서 놀란 아동들도 있었지만  독일의 기자와 택시운전사 광주시민들의 용감한 행동에 감동을 받았고  무참히 죽어가는 광주시민들을 보고  무섭고 슬퍼서 우는 아동들도 있었습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것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 한사람이 용기를 내어야 세상이 변화되고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동들은 느끼고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cj도너스캠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17년 9월 18일  소하지역아동센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