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나눔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프로그램 2008년 11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중고생을 초대합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고

교육내용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고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신현중1 양**

나는 처음에 제목만 보고 도둑 같은 게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런 내용이 아니라 병원에서 일어나는 스토리이다.
세상에 저렇게 불쌍한 사람들이 있는지는 원래 알고 있었지만, 저런 사람들이 많았는지 몰랐다.
가족들도 오지 않고 아무도 찾아주는 이 없는 불쌍한 사람들
특히나 나는 최병호씨라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였다.
다리 장애인인데 가족들이 없이 혼자 저러고 있는 아저씨가 불쌍하였다.
처음에 병호 아저씨의 숨겨진 과거가 있는 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깐 매우 슬펐다.
공장이 부도가 나서 도망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딸이 병원에 와서 아빠(최병호 씨)와 가는 것을 보았을 때 기뻤다.
그리고 숙자씨랑 길래 할머니 진짜 웃겼다.
남자 앞에서는 쓰러지고 할머니는 아무데서나 똥 싸고 진짜 웃겼다.
숙자 씨도 과거가 있는데 무지 슬펐다.
술집에서 만난 남자와 같이 죽기로 하였는데 혼자 독약 먹고 쓰러진 숙자씨,
이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병원에 갇힌 숙자 씨 정말 불쌍했다.
이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모두 안 좋은 과거가 있는 듯하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