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성을 갖춘 유능한 직업인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최초 외식 전문 사관학교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교육을 우선으로 현장의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해도 그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학교였습니다. 선생님들도 어디가서 학교이름을 말하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랬던 학교가 2018년 이후부터는 지역에서 찾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외식경영과'의 신설로 인해 달라진 교육과정, 달라진 선생님, 변화된 학교로 변신했기 때문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북한산과 성북천 등 아름다운 자연과 인적, 물적자원이 고루 갖춰진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아름다운 환경 덕분인지 우리 학생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웃음이 많은 학생들입니다. 요리를 배운다는 열정 하나로 하루 10시간 넘게 서있기도 하고, 작은 체구의 학생들이 커다란 도구가방을 들고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하면 기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힘든 내색 없이 잘 따라오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교사들도 힘든지 모르고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교육과정 속 내용들이 분명 학생들이 좋은 조리사 혹은 제과사가 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CJ 도너스캠프의 '청소년 문화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더욱 훌륭한 직업인이 되는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