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가정에서의 기본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엄마같은 손길과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나의 자녀을 키우고 독립시키고 그룸홈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아이들에게 가정같은 정을 느끼고 자라서 다 함께사는 사회인으로 자랄길 바라는 마음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철학은 아이들은 어른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다. 아이들에게 본이 되기 위한 어른으로 살자이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생활습관을 익히며 학업에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다함께사는 사회에 적응하여 어울리며 살아갈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적인 낭만과 문화가 있는 도시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푸르니 그룹홈 입니다. 저희 푸르니그룹홈은 현재 7살부터 18살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자시설 그룹홈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가정에서의 학대, 방임, 빈곤등의 문제로 저희 그룹홈에 모여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보니 마음에 상처가 있는 친구들, 학습이 따라가기 힘든 친구들, 또 ADHD인 친구들이 있지만 심리치료, 놀이치료, 병원치료 등을 통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 끼리는 서로 형제, 친구처럼 의지하고 함께 놀이하며 지내고 있으며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했던 사춘기의 아이들도 함께하는 프로그램활동(가족여행, 생일파티 등)을 통해 그룹홈에 적응하여 보육사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또하나의 가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더욱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푸르니 그룹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