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내에서 용상동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기초수급, 한부모가족, 조손 가족, 다문화가족 등 소외 계층, 맞벌이 가족 아동들이 많은 지역이다. 주거 밀집 지역이지만 아동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고, 문화공간도 많지 않아 아동이 보호자 없이 스스로 무엇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웃섬김의 마음으로 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 아동과 방과후 돌봄 필요 아동의 방과 후 안전한 보호와 전인격적인 성장과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설립 하였다.
기관의 주소지 안동시 용상동에는 안동시 내에서 소외계층 밀집 지역입니다. 예담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대부분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 가족 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남아, 여아가 골고루 함께 생활 중인 예담학교 아동들은 모두 활발 하여, 체육 활동 시간을 가장 좋아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꽃이 피면 가까운 공원에가서 활짝 핀 꽃을 보고, 곤충을 잡고,단풍이 들면 단풍을 서로 흩뿌리며 자연과 함께 뛰어 노는 것을 좋아 합니다. 또한 음악과 춤을 좋아 하는 흥이 넘치는 아동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