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장학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김미소 메인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달에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사업 미술 부문 김미소 장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미셸 바스키아처럼 영감과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은 

김미소 장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사업이란

예체능, 기술, 학업부문에서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장학사업  




김미소 사진1

[김미소 장학생]


  저의 꿈은 언제나 화가였어요!

 

Q. 안녕하세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잘 지내고 있나요?

A. 안녕하세요, 화가를 꿈꾸는 김미소입니다! 얼마전 끝난 방학에는 실기 수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연습했어요.

    개학하고는 실기 외에도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요.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다 보니 좀 더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 수월하게 연습하고 있어요. 식단과 청결을 신경쓰면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Q. 화가를 꿈꾸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A. 사실 화가라는 꿈은 어떤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너무 당연하게 같이 자라온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유치원 때부터 저의 꿈은 언제나 화가였어요.

    항상 미술과 관련된 직업을 가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확실한 적성과 구체적인 꿈을 형상화 한 때는 

    예술고등학교 입시 준비를 하면서 부터에요. 우연한 계기로 전업 작가분들과 함께 전시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때 서양화에 매료되었어요. 서양화 작가분들의 작품들과 작업 활동들이 

    저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어 미래에 미술 회화 작가가 되고 싶다는 확고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미소 사진2 

[김미소 장학생]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 주고 싶어요!

 

Q. 롤 모델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미술 작가가 되고 싶나요?

A. 제가 좋아하는 화가들이 몇 명 있는데요.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미셸 바스키아 등이 있어요!

    저는 이 작가분들의 작품들을 볼 때 마다 매번 큰 영감과 감동을 갖기 때문에 존경하고

    이 분들이 롤모델이자 제가 되고 싶은 인간상이에요! 이 분들의 공통점을 찾자면 모두 저에게 작품과 

    활동들을 통해 긍정적이고 중대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거에요. 저 또한 이분들처럼 그림으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Q. 미술 작가의 꿈을 꾸면서 닮고 싶은 인물이 있나요?

A. 저희 학원 선생님들 특히나 원장 선생님을 닮고 싶어요. 

    언제나 유쾌하시고 미술적 감각들을 자극 시켜주고 발전시켜 주시기에 좋은 배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누군가를 가르치고, 영감과 감각을 일깨워 주는 것은 매운 어려운 일이면서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일이라 생각해요. 

    항상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제게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닮고 싶은 점이에요.

 

    

   김미소 그림1 

[김미소 장학생 그림 1 '자화상']

 

  나의 그림은 '직설적/풍자적/이야기적/차별적' 이다! 

 

Q.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해 줄 수 있나요?

A. 위의 그림은 일종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의 제 자신을 풍선의 느낌으로 표현하였어요.

    동시에 뒤에 있는 하얀 그림자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저의 진짜 내면을 형상화 한 것이에요!

    아래의 그림은 사람의 열등감이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이에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예체능계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으로써

    느껴지는 일종의 경잼심, 열등감 등의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풍자적이고 무게감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김미소 그림2 

[김미소 장학생 그림 2 '자화상']

 

 

 

김미소 그림3 

[김미소 장학생 그림 3 '자화상']


Q. 최근에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들었어요. 수상작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줄 수 있나요?

A.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그림이에요.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학생이란 미묘한 껍데기 같은 본분이 

    저의 정체성에 혼란을 줘버린다는 내용입니다.

    그림의 배경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대비를 주고 낙서같은 그림을 그려 넣어 잃어버린 동심을 표현했어요. 

    너무 어두운 내용의 그림들만 소개하게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장학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더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Q. 꿈키움 장학사업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다가오고, 미술 활동에 있어서도 소심해지는 것 같아 해결책을 찾던 와중

    지역아동센터 원장선생님께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사업을 추천해 주셔서 도전 해보게 되었습니다!

 

Q. 장학생이 되고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A. 학원 수업 말고도 꿈을 위한 여러가지 진로활동을 하거나 도구들을 구매하면서 더 꿈에 한발짝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꿈을 위한 부가적인 공부를 하거나, 보고 싶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또 장학생이 되고 

    제 꿈을 같이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열심히 꿈에 임하는 자세를 갖게 되었어요.

    물론 자신감은 더욱 높아졌고요. 긍정적인 변화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To. 다른 장학생 친구들과, 예비 장학생들에게

 

모두들 아프지 말고 자신의 꿈을 수월하게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미소 사진3 

[연습중인 김미소 장학생]

 

'저의 단기적이고 절실한 꿈은 역시 대학 입시에요. 하지만 저의 최종적인 꿈은 이중섭, 백남준 화가처럼 

한국을 대표하고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작가이자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안겨주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김미소 장학생이 꿈을 이루는 날까지 CJ도너스캠프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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