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장학

공연이 끝나고도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박민희 썸네일


"또 보고 싶은 배우? 그러니까 공연이 끝나고도 인상 깊어 다시 생각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번 달에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사업 뮤지컬 부문 장학생 박민희 장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윌트 디지니처럼 순수하고 동심을 위해 세상에 많은 것을 남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박민희 장학생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사업이란

예체능, 기술, 학업부문에서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장학사업  

 

 

 

 

박민희 사진 

[박민희 장학생]

 

  지금 도전하세요!

 

Q. 올해 예고에 진학하고 요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A. 안녕하세요, 배우를 꿈꾸는 박민희입니다!

    평일에는 저녁 10시까지 학교에 있을 때가 많고, 좀 더 일찍 마치는 날엔 레슨을 받거나

    연습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학교에서 매일 새로운 걸 배우면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Q. 배우를 꿈꾸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A. 원래 어릴 때부터 크고 작은 뮤지컬 공연을 접하면서 저런 무대같은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만 항상 있었는데

    중학교 3학년 말쯤에 '내가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도전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민희 공연사진1 

[문화꿈지기 쇼케이스 인터뷰 사진]

 

 

  또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Q. 배우를 꿈꾸면서 롤 모델이 있나요?

A. 서현진 배우님, 전미도 배우님 등등 롤 모델로 삼고 싶은 배우 분들은 너무 많지만 딱 한명만 뽑자면 나하나 배우님이세요! 

    노래도 춤도 너무 잘하시지만 특히 섬세하고 마음을 찌르는 연기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무대 위가 아닐 때에도 배우님에게서

    항상 밝고 선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이런 건 따로 배울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좋아합니다. 

 

Q. 어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나요? 

A. 또 보고싶은 배우? 그러니까 공연이 끝나고도 인상 깊어서 다시 생각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사실 그 이전에 작품에 누가되지 않고 관객들이 극을 볼때 순간이라도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웃음)

 

Q.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으로써 힘든 점이 있나요?

A. 남과 실력을 비교하는게 가장 힘들어요.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는 건 당연한거지만 같이 배워나가는 입장이니 

    '쟤 잘한다, 나도 열심히 해서 더 잘해야지' 라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자극도 받고 서로 배우는 것도 많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Q. 지칠때도 있을 것 같아요, 자기만의 극복 방법이 있나요?

A. 지친 다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 순간에는 그림을 그리는게 제 극복방법인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그리다 채워진 종이를 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열정이 생기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림이 든든한 지원군 같아요.

 

 

박민희 장학생 그림 

[박민희 장학생 그림]

 

 

프로필사진1 

[무대 뒤 박민희 장학생]

 

  진짜 제 모습 그대로를 보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Q. 박민희 장학생에게 뮤지컬이란?

A. 진짜 제 모습 그대로를 보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연기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표현해내는 거지만

    제 자신에게는 연기할 때마다 오히려 평소보다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인 것 같아요. 평상시에는 남을 신경 쓰고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연기할 땐 그런게 없어요.

 

Q.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은 뭔가요?

 A. 뮤지컬 시라노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세 인물 각자의 상황과 거기서 나오는 다른 감정들이 안타깝게 얽혀 있는데

     정말 넘버부터 스토리까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컬이에요. 직접 보지 못한게 한이어서 삼연 때는 꼭 보러 가고 싶어요!

 

Q.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A. 평소에 하고 싶었던 작품의 공연도 하면서 영화도 촬영하고 바쁘지만 제일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웃음)

 

 

박민희 장학생 

[연습하러 가는 박민희 장학생]

 

  하루 하루가 재미있어졌고 기대하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Q. 장학생이 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우선 장학사업을 통해 학교도 다니고 레슨도 받으면서 연기와 노래를 배울 수 있었어요.

    제일 많이 달라진 점은 성격인 것 같아요. 연기를 배우면서 외향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또 하루 하루가 너무 재미있어졌다는 거에요. 내일은 또 어떤 걸 배우고 어떻게 더 잘하게 될지 고민하고 기대하는게 

    일상으로 바뀐 것 같아요!

 

Q. 꿈키움 장학사업을 통해서 가장 도움이 된 점이 있다면?

A. 제일 큰 건 예고를 다닐 수 있다는 거에요. 사실 저희가 식구도 많고 학비가 부담되는 상황이었는데

    장학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매일 배워가는게 많은데 매일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다니고 있어요!

 

 

  To. 다른 장학생 친구들과, 예비 장학생들에게

 

저도 그렇고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파이팅!!

 

공연 모습 

[문화꿈지기 쇼케이스 공연 사진]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STAGE, 문화꿈지기 쇼케이스 무대를 경험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나간 박민희 장학생

지원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기에 오늘 하루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윌트 디즈니처럼 순수하고  세상의 동심을 위해  많은 것을 남기고 떠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박민희 장학생이 꿈을 이루는 날까지 CJ도너스캠프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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