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지원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세상을 향해 맘껏 챌린지!

 

스승의날 메인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Mash up(매시업)”,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서 만든 노래를 일컫는 말로,

1,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민 유튜버, 언더커버의 여신, 제이플라가 즐겨 부르는 노래 중에도 “Mash up(매시업)” 편곡이 많다.

 

Mash up으로 짝을 지을만한 곡 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의 하나로 스승의 날 노래와 어버이 날 노래를 꼽는 것에 많이들 공감할 것이다

 

스승의 날에 두 곡을 헛갈려 부르거나 의도적으로 섞어 부르며 스승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머니 은혜 노래 가사 중에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부분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스승님과 부모님의 은혜는 서로 동격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세상에 현존하는 많은 스승님들의 마음이 어버이와 같고, 스승의 은혜는 5월의 푸른 하늘보다도 높은 것 이지만,

진정 부모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성장의 영양분을 제공

하시는 참 스승님들이 계셨으니, 

 

바로 그 분들은CJ도너스캠프의 동반자, CJ도너스캠프 사회공헌 활동의 주역, 

CJ도너스캠프 공부방(방과 후 교육 돌봄 기관)의 생활 복지사 선생님들이시다.

(공부방 당 20~40명의 학생 정원, 상근 교사 수는 평균 2~3명)

 

특히 수개월째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선생님들의 일상은 한층 바빠지시고,

선생님들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지고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 CJ도너스캠프는 전국 4,000여개 방과 후 교육 돌봄기관 선생님들과의 협력으로 아이들에 필요한 교육 돌봄 서비스 자원들을 나누어 왔는데, 

그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의 여정을 해온지도 올해로 15년을 맞이하고 있다.(2020년은 CJ도너스캠프가 설립 된지 15년 되는 해!)

 

 

 

공부방 사진 

[스승의 날 선물 전달 차 방문했던 인천 신현 신나는 지역아동센터 입구]

 

 

공식적으로는 학교나 보육시설이 코로나로 문을 안 열고 있지만, 

이미 공부방에는 등록 아동의 최소 절반~2/3 이상 아이들이 기관에 등원하여 

특별 돌봄을 받고 있다.(한 기관당 10~20명이 특별 돌봄, 10명 미만이 가정에 머무는 중)

 

원래 공부방의 기능은 방과 후 교육 돌봄이기에 공부방 선생님들의 일상은 오전 11시~12시 경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었지만, 학교가 열지 않는 지난 3개월여 동안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공부방으로 등교 도장을 찍었다.

 

이에 따라 선생님들의 하루도 훨씬 일찍 시작하고 길어졌다. 

아이들이 온라인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환경을 세팅하고, 온라인 교육 내용을 

잘 따라 갈 수 있도록 학습 코칭도 하고, 아이들의 진도와 숙제를 점검하며 가정 교사 역할을 한다.

 

그 뿐이랴, 아침에 식사를 거르고 오는 아이들을 위한 조식은 물론 점심식사, 저녁식사,

중간 중간에 간식까지 조리사와 영양사 역할 또한 공부방 선생님 몫이다. 

 

또 그 뿐이랴, 아이들과 함께 한 일상들을 부모님들께 공유하고 주무 관청에 보고까지 매일 매일 빠뜨리지 않는다.

또한 기관에 오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아이들을 위한 원격돌봄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체크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상황 속에서, 

외부 강사나 봉사자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 

식사 및 건강관리까지 모두가 공부방 선생님들이 홀로 챙겨왔다.

 

비단 코로나로 인한 특수 상황이 아니더라도, 

늘 공부방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매일매일 반나절이상 함께하며 아이들의 학과공부를 가르치고,

유익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함께하고, 식사/간식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까지 책임져 왔으며 

공부방 선생님들은 늘 아이들에게 일당백 해결사에 스승님이시자 두 번째 부모님 그 이상의 존재이시다.

 

이런 고마우신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매년 CJ도너스캠프에서는 

전국에 계신 공부방 선생님들께 홍삼 건강 식품 세트를 선물해왔다.

 

 

선물 사진 

[선생님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2020년 스승의 날 선물]

 

 

특별히 올해는 CJ도너스캠프 동료교사 Respect talk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하여 

교사로서의 직업적 프로의식으로 아이들에 헌신해 온 선생님들의 스토리를 추천하고 

커피 쿠폰을 증정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림으로써, 동료 교사 분들간에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순간도 마련해 보았다. 

 

물론 공부방 선생님들의 노고와 은혜에 비하면 너무 약소한 것들이지만 

위대한 선생님들의 소소한 행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우리 사회에는 CJ도너스캠프와 같이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함을 갖는 분들이 많고, 

앞으로 더욱 더 그런 분들이 많아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CJ도너스캠프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곁에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이다.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니까.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희망과 용기로 세상에 도전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선생님들은 그 자체로 소중하신 분들이니까, 누구보다 행복할 자격이 충분하시니까.

 

 

"아이들 안 보이면 불안해서 맘 편히 연차도 못쓰겠어"

"센터 나와서 아이들하고 있는 게 쉬는 거지"

 

CJ도너스캠프 동료교사 Respect talk 사연 중에서

 

 

공부방 선생님 사진 

[바쁘실텐데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신 인천 신현 신나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CJ도너스캠프는 1년 365일 스승의 날의 마음으로 공부방 선생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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