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

CJ도너스캠프 <꿈이 자라는 방> 출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세상을 희망해요

꿈방발간

 

 

우리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어른들은 감히 상상치도 못한 예쁘디 예쁜 ‘꿈꾸는 방’을 가꿔 나가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속 ‘꿈꾸는 방’을 한번 구경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꼬마 작가, 꼬마 화가들이 꿈꾸는 세상 <꿈이 자라는 방>

 

CJ도너스캠프는 지난 15년간 교육 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4,700여곳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일깨워주고 자신이 특별한 사람임을 알게 하고자 매년 ‘꿈키움 문예 공모전’을 진행해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아이들의 예쁜 꿈이 담긴 <꿈이 자라는 방>이 출간됐습니다.

 

CJ도너스캠프는 지난해 10월, 전국 230여곳 공부방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삶의 가치인 꿈·사랑·용기에 관한 글과 그림을 공모했습니다.

역대 최다인 1,618점의 글과 그림이 접수됐고, 이렇게 모인 수많은 작품은 심사를 거쳐 20점의 수상 작품과 190점의 수록 작품으로 추려졌습니다. 심사는 시인 이해인 수녀님이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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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꿈 이야기

 

심사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우셨다고 합니다.

우리 꼬마 작가, 꼬마 화가들이 작품에 담은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두 아름답고 큰 의미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심사위원분들은 가슴 두근거리는 꿈의 모습, 순수한 사랑의 감정, 두려움을 이기는 큰 용기가 드러난 글과 그림에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쓴 글의 매력은 어른과 달리 눈치를 보거나 지나치게 꾸미지 않는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솔직함이지요. 그리고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운 창의성, 귀여운 엉뚱함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인 수녀님

 

참고이미지2

 

 

 

“꿈 상자 작품들이 참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특정 작품만 뽑는다는 게 미안했고, 뽑히지 않은 작품도 다 훌륭했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꿈키움 문예 공모전 작품들을 통해서 자신의 꿈, 사랑,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들려준 진솔한 꿈 이야기에 어른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뜻 보여주기 힘든 마음속 ‘꿈꾸는 방’을 보여준 아이들. 눈부시게 예쁜 아이들의 ‘꿈꾸는 방’을 잠깐 들여다볼까요?

 

내가 없으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먼저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기 이름으로 가득 채운 자화상을 그린 초등학교 3학년 이대희 군. 다문화 가정 아동으로 현재는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어 작품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지만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작품이미지

 

 

 

“내가 없으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소중한 나를 그리면서 얼굴에 내 이름을 꽉 채웠어요. 이름을 쓸 때 팔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힘들구나’ 생각했답니다. 커서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이대희 군

 

두렵고 힘들 때 그 용기를 깨어나게 해서 이겨내길 바래요

 

‘용기’와 관련한 시 ‘우리에겐 비밀이 있어’로 어른들을 크게 놀라게 한 초등학교 3학년 이진 양. 이진 양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면서도 미술을 좋아해 열심히 그림 연습을 하는 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작품이미지1

 

 

 

“이 시를 통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비밀 같은 용기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두렵고 힘들 때 그 용기를 깨어나게 해서 이겨내길 바래요”

이진 양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고민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작품을 완성한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좀 더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꿈이 자라는 방>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더 성장하고, 얼마나 더 큰 꿈을 꾸게 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작품이 책에 실리는 기쁨, 그리고 읽어주는 기쁨이 원동력이 돼 오늘도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꿈꾸는 걸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독자분들이 ‘꿈지기’가 되어주길 희망합니다.

 

꿈방표지

 

 

CJ도너스캠프도 <꿈이 자라는 방>을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세상과 공유하고,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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