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아카데미

‘취뽀’하면 끝일까? 어떤 기업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더 중요해!

꿈키움아카데미 첫 승진  

경기가 어려워지며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이미 장기화된 문제지만 그중에서도 어려운 환경 때문에 더욱 기회가 없는 청년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죠. 꿈키움 아카데미는 바로 이런 청년들에게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만큼 어렵고 열심히 준비해야하는 것이 또 있죠. 바로 ‘직장생활’입니다. 어쩌면 취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당연하게도 ‘취준생활’ 보다 입사 후 ‘직장생활’이 훨씬 본격적이고 길기 때문이죠.

 

오늘은 꿈키움 아카데미를(요리부문, 푸드서비스부문) 통해 CJ프레시웨이에 취업하고 직장생활에 잘 적응해 영광의 ‘첫 승진’을 이룬 김민호, 서계진, 이승용, 이재우, 윤영창 5명의 수료생과 인사담당자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CJ프레시웨이 승진자 인터뷰_“노력하고, 인정받는 시간”


꿈키움아카데미 김민호님

CJ프레시웨이에 취업해 승진한 김민호님


Q. ‘일잘러’로 인정받아 승진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A. 내 직장이 ‘노력하면 인정받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장거리 출퇴근에 나름대로 적응이 될 때쯤 발령지가 바뀌는 일도 있었고, 간혹 갑작스레 스케줄이 변동되는 일도 있었어요. 그럴 때도 묵묵히 열심히 일했더니, 알아서 챙겨주신 거예요. (웃음)

-이재우

 

A. 전혀 예상 못 한 승진이었어요. 얼떨떨하면서 더 기분이 좋았죠.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저희 동료들이 잘 이끌어주고, 지점장님께서도 잘 관리해 주셔서 승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계진

 

A. ‘특진’을 해서 처음에는 남들보다 빨리 승진한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어요.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작은 실수도 하면 안 될 것 같았죠. 마음을 다잡으며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책임감이 생기면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어요.

-이승용



꿈키움아카데미 블로그 참고 이미지

 

 

Q.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생각하는 힘!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을까, 내가 뭘 잘했고 못했을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모두 즐겁게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상 더 나은 방향을 바라보고, 생각했어요.

-김민호

 

A. 언제나 스마일, ‘웃는 얼굴’입니다. 제 업장의 고객분들은 주로 어르신들인데 먼저 웃으며 다가가 인사드리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했더니 신뢰도 얻고 업무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었어요.

-서계진

 

A. ‘예의는 호감의 첫 단추다!’라고 생각해요. 늘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하니, 선배들이 좋은 소문을 내주어서 발령지가 바뀌거나 업무차 여러 번 같은 분들을 뵐 때도 항상 좋은 인상을 주며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이재우


 

 

 

꿈키움아카데미 리더시캠프

내적 역량을 키우는 꿈키움 아카데미 ‘리더십캠프’에서 교육생들 모습

 


Q. 취직을 넘어 탄탄대로 직장생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A. 꿈키움 아카데미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라! 불가능해 보였던 자격증 취득과 면접 등, 훌륭한 선생님들만 믿고 성실하게 준비하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교육에 임하면 원하는 목표를 금방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계진

 

A. 조리사의 기본인 ‘칼질’! 시작부터 정석으로 잘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정말로 꿈키움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어느새 취업의 문턱까지 도달했다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취업에 성공해서 좋은 선후배 조리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영창

 



CJ프레시웨이 인사담당자 인터뷰_“묻지마 지원서는 금물, 진정성 보인다면 OK!”

 

꿈키움아카데미 인사담당자 인터뷰

꿈키움 아카데미 ‘리더십캠프’에서 교육생들과 CJ프레시웨이 강민주 과장


Q. CJ프레시웨이 입사를 위한 첫 관문은 서류평가인데요. 많은 취준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죠.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이 있을까요?

A. 서류전형에서는 정말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고 입사 의지가 있는 지원자인지, 혹은 ‘묻지마 지원자’인지를 가장 먼저 살펴봅니다. 아무리 멋진 미사여구가 가득하더라도 읽어보았을 때 깊이가 없는 내용이면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겠지요? 그리고 지원한 직무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준비해왔는지, 해당 분야로 지속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하는 사항입니다.


Q. 한 마디로 “자소서는 OO하게 쓰면 절대 안 된다!”라고 말씀해 주신다면?

A. 쉽게 말해서 다른 회사 이름을 ‘CJ프레시웨이’로만 바꿔서 지원한 듯 한 자소서가 가장 나쁜 유형의 자소서 일 것 같아요. 회사와 직무에 대한 관심은 없고, 여기저기서 들은 적당한 미사여구만 나열해 놓은 자소서는 진정성이 없다고 느껴지거든요.


Q. ‘꿈키움 아카데미’ 수료 후 CJ프레시웨이에 입사한 직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A. 요리부문 2기 과정을 수료하고 CJ프레시웨이에 18년 하반기 신입루키 조리사로 입사한 인천성모병원점 김민호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형 병원에서 조리사로 근무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1년 6개월간 근무하며 우수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얼마 전(3월) 승진을 했죠. 작년 6월에는 결혼도 하여 한 가정을 이루기도 하는 등 개인적인 기쁜 일도 있었더라고요. 이후 꿈키움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미래의 조리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 같아요!

 

 

꿈키움아카데미 특강 

임성근 조리장과 함께한 꿈키움 아카데미 특강 모습


Q. 꿈키움 아카데미와 CJ계열사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을 비롯한 F&B사업 영위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의 지속적인 확보가 필수인데요, 당사 인력 채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회사와 교육생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 CSV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CJ프레시웨이는 급식과 컨세션부문에서 업계 Top으로 인정받는, 많은 청년들이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인데요.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취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합격자 인원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그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너무 의기소침해하지 마세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든,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간다면 목표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선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미래에 CJ프레시웨이人이 되실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저희도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취업도 어렵지만 그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것 역시 청년들의 현실. 꿈키움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이론 교육뿐 아니라 특강, 리더십캠프, 강점학교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내면을 채우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첫 회사생활’에 임했던 5명의 교육생들이 CJ프레시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단단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 때문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된 수료생들의 ‘첫 승진’을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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