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발대식 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9월 28일 CGV영등포 스타리움에서 청소년 문화동아리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청소년 문화동아리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할 5개월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이 자리에는 전체 120개 동아리를 대표해 참여한 청소년 문화동아리, 6개 부문(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의 대학생봉사단 4기, 그리고 문화기업 CJ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CJ임직원 멘토가 모였습니다.
 
청소년 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습니다. 특히 멘토링을 통한 교육을 넘어 CJ의 문화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게 되는데요. 마스터멘토와 CJ임직원멘토가 참여하는 체험 및 특강을 통해 참여 청소년 문화동아리에게 보다 질 높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청소년 문화동아리 여러분
환영합니다!
”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는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멘토 역할을 맡은 대학생봉사단 4기, CJ임직원, 마스터멘토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전반의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도 알 수 있었습니다. 2부는 방송부문 마스터멘토 나영석 PD의 전체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이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영화 부문 체험으로 영화 ‘예스터데이’를 관람했고, 같은 시간 대학생봉사단은 나영석 PD와의 Q&A시간을 가졌습니다.
 
 
 
 
 
  환영 인사 : “청소년들의 꿈지기가 되어 줄게요!”
  
청소년 문화동아리, 대학생봉사단 4기 그리고 CJ임직원 멘토가 처음으로 모두 모인 자리인 만큼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는데요. 서로를 향한 밝은 미소와 인사말로 첫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
 
CJ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부사장님은 격려의 말을 통해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경쟁보다는 협업을 통한 즐거움, 그 과정 속에서 한 발자국 더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멘토와의 첫 만남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멘토?멘티가 되어요!”
 
다음으로 청소년 문화동아리에게 대학생봉사단 4기, CJ임직원 멘토 그리고 마스터멘토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 알아갔는데요. 함께 할 멘토들을 향한 설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자리를 함께 해준 방송부문 마스터멘토 나영석 PD가 인사를 건넬 때는 청소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 4기 모두 큰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 청소년 문화동아리 멘토단 소개
▶ 청소년 문화동아리 Advanced 과정 30개 동아리 소개
 
  
 
 
  
  ‘동아리’라는 의미 :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한 꿈을 꾸어요!” 
 
1부의 마무리는 이번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는데요. 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교육운영을 맡고 있는 전창훈 담당자가 그 의미를 전해주었습니다.
 
“함께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동아리 친구들과 같은 꿈을 꾸고 그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동아리’ 활동이 기획되었습니다. 동아리는 개인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고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어내야 하잖아요. 그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대식 말말말 : “성장하게 될 제 모습이 기대돼요”
 
Q. 대학생봉사단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저희 동아리가 흥이 많아서 약간 주체할 수 없을 지도 몰라요. 앞으로 계속 함께 시간을 보낼 텐데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대학생 언니 오빠들도 청소년 시기에 꿈이 있었고 동아리 활동도 했을 테니까 서로 잘 통할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궁금한 점도 빨리 물어보고 싶어요. -음악부문 청소년 문화동아리
 
Q. 5개월 뒤 나의 모습은?
A. 연출 실력이 많이 늘 거 같아요. 이제 영화 연출 같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뭐든 하면 할 수록 실력이 더 발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5개월 뒤에는 조금 더 자신감도 갖고 보람도 느끼면서 동아리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영화부문 청소년 문화동아리
 
Q. 청소년 문화동아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으면 해요. 경쟁을 한다고 생각하면 본인 스스로가 재미가 없거든요.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 어떤 때보다 가장 새롭고 번뜩이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기잖아요. 마음껏 자유롭게 생각하고 분출하고 또 실행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공연부문 CJ임직원 멘토 
 
Q. 멘토로서 임하는 각오?
A.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을 정말 재미있게 느꼈으면 해요. 나중에 돌아봤을 때 좋은 선생님과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라고 할 만큼요.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활동에 임하려고 해요. -방송부문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시작을 알린 청소년 문화동아리. 대학생봉사단, CJ임직원 멘토와 함께 할 5개월의 기간 동안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까요?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