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상식’ 들어보셨나요?
#꿈이자라는방 #문예공모전 #지역아동센터 #무리지역아동센터
처음 상장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기억하시나요? 구겨지지 않을까 잃어버리지 않을까 몇 번이나 가방 속을 들여다보지는 않았나요? 그때 그렸던 그림과 글들, 잘 보관해놓았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좋은 추억이 되었겠죠. 소중한 것인 줄 미처 알지 못해 어렴풋이 남아 있는 추억이 되어버리지는 않았나요?
그래서 CJ도너스캠프가 준비했습니다. ‘2018년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하는 문예공모전을 연 것인데요! 출품된 작품 중 일부를 선정해 스토리북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했죠. 특히 ‘생각의 탐험가상’, ‘맑은 눈 시인상’처럼 이름도 특별한 상들을 받게 된 아이들을 위해 전국 2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상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 현장에는 CJ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도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를 건넸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시상식
이곳은 충북 청주의 한무리지역아동센터. 박영화 생활복지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상처를 어떻게 보듬을까 생각하다, ‘문화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기로 했다고 하죠.
그런 한무리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방향과 ‘문화나눔’, ‘창의교육’을 강조하는 CJ도너스캠프! 정말 잘 만났죠?
찾아가는 시상식 진행을 위해 한무리지역아동센터를 찾은 대학생봉사단 황서연님. 시상식에 앞서 레크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CJ도너스캠프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제한 시간에 맞춰 ‘조원들이 조금씩 이어서 그린 그림의 제목 맞히기’ 등 아이들과 신나게 게임을 했죠.
곧 이 날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정선 센터장님께서 주인공인 이예지 아동에게 꽃다발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다음은 이예지 아동의 싸인회인데요! 이예지 아동의 그림이 실린 ‘꿈이 자라는 방’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줄을 서서 싸인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작가들이 책을 내면 출판기념회 등에서 독자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경험해본 적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받는 것, 아동에게는 무엇보다 짜릿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케이크 앞에서 수상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축하를 받는 일도, 축하를 하는 일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음껏 그렸어요”_이예지 아동
이예지 아동
Q. 상 받은 작품을 소개하고 소감을 들려주세요.
A. 그냥 마음껏 그린 거예요. 미래의 내 모습이 그림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말풍선 속에 있는 게 현재의 제 모습이고, 채소를 먹고 있는 게 미래의 제 모습이에요. 앞으로 채소를 많이 먹고 싶어서요. 살 빼고 싶어요!
Q. 상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A. 거짓말 같았어요. 제가 상을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내가 그렇게 그림을 잘 그리나?’ 생각했어요. 아빠한테 제일 먼저 자랑했어요. 이제 5학년이 되는데 상금으로 책가방을 사러 가기로 했어요.
Q. ‘이예지 작가’만을 위한 ‘시상식’이 열리고, 그림이 실린 책도 나왔는데 기분이 어때요?
A. 꿈 같아요. 제 이름이 책에 나오다니.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데 혹시 잃어버릴까 봐 걱정이에요.
Q. 텔레비전을 보면 유명한 사람들이 시상식에서 고마운 사람 이름을 얘기하잖아요. 지금 가장 생각 나는 사람이 있다면?
A. 미술 선생님! 저한테 미술을 가르쳐줬으니까요. 선생님은 제가 수업 시간에 장난치면 ‘얘 짱구야~’라고 불러요. 그림을 잘 그렸을 때는 ‘오, 최고의 예지! 잘 했다!’ 이렇게 칭찬해주고요. 미술 선생님한테 한 마디요? 부끄러운데. 감사합니다. 또… 저한테 미술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예지 아동의 수상작 <채소의 여왕의 될 거야>
Q. 수상작품을 보면 여러 가지 색깔을 멋지게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림을 잘 그리는 자신만의 비법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나요?
A. 일단 공부나 만들기나 뭐든지 다 열심히 하다 보면 그림도 잘 그리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스케치하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그리고 만들기 할 때! 며칠 전에는 찰흙으로 접시를 만들었어요.
Q. 다음 문예공모전에 참가할 건가요? 참가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요?
A. 또 할 거예요. 미술 선생님이 자꾸만 같이 하자고 해요. 선생님이랑 매일 그림을 그려서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요. 저는 ‘미용사’가 되고 싶은데 다음에는 그걸 그려서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제 꿈을 그림으로 그려서 알리고 싶어요. 엄마하고 작은엄마가 미용사였거든요. 저도 옆에서 구경해보니까 재미있어 보였어요. 사람들 머리도 예쁘게 해주고, 자기 머리도 예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예술고등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듣는 게 좋아서요. 우리 지역아동센터에 예술고등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거든요. 같이 학교에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추억”_이정선 센터장님
이정선 센터장님
Q. 이예지 아동이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시상식이 열린다고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 엄청 기뻐하고 좋아했죠. 가족들도 좋아하시고요. 평소 상을 받는 경우는 있지만 시상식 같은 행사를 하기는 힘드니까요.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열심히 해서 이렇게 결과로 나타나니 저도 기뻐요.
Q. 예지가 평소에도 그림을 많이 그리나요? 그림 그리는 예지와 평소의 예지가 다른 점이 있다면?
A. 그럼요. 예지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그림을 그릴 땐 평소보다 심각해지고, 집중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Q. 아이들에게 문예작품집 발간, 시상식 개최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A. 특별한 사람들만 책을 내고,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책에 실린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니까 예지뿐 아니라 꿈이 자라는 방에 실린 아이들 모두가 뿌듯해하고 자기가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는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요?
Q. 센터장님께서는 어릴 적에 그린 그림, 글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나요?
A. 무언가 집중해서 하루 종일 그리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쉽게도 보관된 작품은 없어요. 제가 어릴 때도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웃음) 아마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과 글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되겠죠.
Q.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예지가 어떻게 자라기를 바라시나요?
A. 예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해요. 예지가 찾아가는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참 많이 기대했어요. 오늘도 예쁜 원피스를 입고 왔잖아요. 준비 과정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상을 받는 날이야 당연히 기쁘지만, 준비하는 시간도 뜻깊은 거죠.
Q. 마지막으로 예지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예지야, 앞으로 더 큰 꿈을 꿨으면 좋겠어. 센터의 선생님들이 네가 다양한 걸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어릴 적 들은 칭찬은 성장의 원동력”_대학생봉사단 황서연님
대학생봉사단 황서연님
Q. 처음 상을 받았을 때 기억하나요? 기분이 어땠나요?
A. 초등학교 1학년 때 그린 그림으로 상을 받았어요. 주제는 ‘미래 모습 상상하기’였는데요. 잠수함을 타고 물 아래에 있는 도시에 가는 그림이었어요. 평소에는 몰랐는데 상을 받고 나니까 ‘나도 잘 하는 게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주 어릴 적 기억인데 지금도 생생해요.
Q. 어릴 적 작품, 어릴 적에 들은 칭찬들이 특별한 이유는 뭘까요?
A. 어릴 적에 들은 칭찬은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도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요.
Q. 오늘 상을 받는 이예지 아동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
A.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올 수 있어 저도 뿌듯했어요. CJ도너스캠프 블로그를 통해 이예지 아동의 그림을 보고 왔는데 표현력도 좋고, 색감도 좋아서 정말 상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기쁘게 상을 받고 앞으로도 열심히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어요!
“지금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고 상상하고 그려요!”_한수아 아동
CJ도너스캠프가 찾아간 또 다른 시상식! 바로 ‘빕스 상봉역점’에서 열린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한수아 아동의 시상식입니다.
2명의 대학생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아동의 수상을 한마음으로 축하했죠. 빕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욱 들떴다고 하는데요. CJ도너스캠프와 했던 활동들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글을 쓴 커다란 도화지를 한쪽 벽에 붙여놓고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만의 멋진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이 날의 주인공인 한수아 아동, 또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대학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CJ도너스캠프] 꿈이자라는방 찾아가는 시상식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 예술가들의 이야기
지난 2월에는 앞서 소개한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전국 곳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상을 받은 아이들의 나이, 작품 내용은 저마다 다르지만 자신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펼쳐졌을 때의 뿌듯함과 기쁨은 다르지 않았답니다. (‘꿈이 자라는 방’에 수록된 작품 더 알아보기▶http://bit.ly/2HdRL0y)
전남 대치지역아동센터, 최윤서 아동(작품명: 평화의 소녀상)
Q. 수상 소식을 누가 알려주었나요?
A. 엄마가 “대박사건!”이라면서 상을 받게 되었다고 알려주셨어요. 언니도 “대박사건”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은 거야?” 하고 물었더니 “좋은 거지!” 했어요. 상을 받은 적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쁜 소식이었어요. 엄마가 “우리 딸 잘했다” 하고 말씀해 주셨어요.
광주 나래지역아동센터, 김윤호 학생(작품명: 사슴)
Q. <사슴>이란 작품은 어떻게 그리게 되었나요?
A.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 미술 수업이 있어요. 학교에서 수련회 갔을 때 봤던 밤하늘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사슴을 그려봤어요. 제가 밤하늘을 좋아하거든요. 겨울이 되면 밤하늘에서 별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겨울을 좋아해요. 그림 속 사슴은 밤하늘을 보며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광주 도토리지역아동센터, 박세린 아동(작품명: 우리 엄마 아빠 몸엔)
Q. 어떻게 이 시를 쓰게 되었나요?
A. 지역아동센터 독서시간에 선생님이 생각나는 걸 쓰라고 하셨는데, 엄마 얼굴에 주름이, 아빠 머리에 흰머리가 많은 걸 보고 이 시를 쓰게 됐어요. 우리 가족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저는 코랑 입은 아빠 닮고, 눈은 엄마 닮았어요. 엄마는 어린이집 선생님이신데 조금 무서워요. 아빠는 수영을 잘하셔서 수영 대회에서 2등 한 적도 있어요. 언니는 그림을 잘 그려요. 저는 언니랑 닮아서 좋은데 언니는 싫은가 봐요.
경기 시화지역아동센터 심하나 아동(작품명: 나는 하나다)
Q.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A. 선생님한테 “진짜예요? 레알이에요?” 하고 물어봤어요. 되게 평범한 글인 것 같은데 상을 받았다고 하니까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대단하다” 하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어요. 제가 쓴 시를 읽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자신을 존중하게 되면 좋겠어요.
세상을 보는 마음을 응원해요!
상을 받는다는 건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는 기회이기도 하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상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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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시인 나태주가 직접 지어주는 자서전 제목
문화를 마주할 때 꿈은 현실이 된다 l 문꿈 EP2문화에 대해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풀꽃> 시인 나태주님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자서전 제목을 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문꿈 EP2 지금 만나보러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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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더 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구 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어릴 때 그 영화 봤어?’, ‘어릴 때 그 노래 참 좋았는데..’우리는 다 큰 성인이 되었어도 가끔씩 어릴 때 보고 들었던 연극, 영화, 미술, 방송, 그리고 음악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그때 겪은 문화 경험들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요. 필요한 상황에 적용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기도, 일상에 힘이 되어주기도 하죠. 오늘날은 ‘문화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문화 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문화는 개개인 모두에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문화 전반의 사업의 성장을 도모합니다.우리가 어릴 때부터 문화 경험을 하고 자연스레 영향을 받은 것과는 달리, 문화 활동에 소외된 아이들에게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당연하지 않은 경험입니다. CJ도너스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더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예 활동과 문구 키트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CJ가 매칭하여 2배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부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를 보내드리오니 기부 참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꿈지기가 되어주세요!※기부 참여하기 버튼(CJ ONE 모바일 URL)http://cj1.kr/CjF3j0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의 다양한 문화 활동 경험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문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꾸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힘으로 문화 경험 거리가 멀었던 상황에서 한 걸음 나아가게 됩니다. 아동·청소년기 문화 예술 교육 경험의 격차는 소득 구간별 최대 3배 이상으로 소득 구간별 격차 해소는 중대하고 시급한 사회적 문제입니다.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0명의 아이들에게 문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문구 키트를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물을 알릴 수 있는 문예창작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앞서 #스토리에서 소개된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도서와 출판전시회 스토리는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입니다. CJ도너스캠프는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의 문화 꿈지기로서 성장 단계별 다양한 문화 체험·창작 활동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창의력, 인성 등을 함양시키고, 건강한 변화를 이끌며, 미래 유망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활발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이 #스토리를 보시는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꿈지기입니다. 문화 소외아동이 더 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에 많은 기부 참여 부탁드립니다!※기부 참여하기 버튼(CJ ONE 모바일 URL)http://cj1.kr/CjF3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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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방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출판전시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CJ도너스캠프는 우리 모두의 꿈과 사랑, 용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품들을 중심으로 <꿈이 자라는 방>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수상작과 심사위원 소개’ 본문에서도 ‘제8회 꿈키움 문예공모전’ 수상작품과 아이들의 소개말을 보여드렸었는데요. 공모전의 결과물 바탕으로 5월 5일 출간되는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도서의 메인 컨셉은 ‘꿈을 기록하다_꿈V로그’로, 아이들 개개인이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의 작품을 독자에게 설명하는 구성이랍니다.꿈V로그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CJ도너스캠프의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온/오프라인 출판전시회입니다. ‘제8회 꿈키움 문예공모전’의 주제인 ‘꿈·사랑·용기’에 대해 어린이 작가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어떠한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었는지 그 여정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제8회 꿈이 자라는 방 출판전시회는 꿈상/사랑상 수상작 23점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스토리를 인터뷰와 함께 더욱 더 입체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1) 오프라인 출판전시회먼저, 오프라인 출판전시회는 작품전시와 꿈이 자라는 방 홍보부스, 포토존, 관람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홍보부스에서는 CJ도너스캠프의 취지와 ‘꿈이 자라는 방’에 대한 활동들을 살펴볼 수 있고, 포토존에서는 ‘제8회 꿈키움 문예공모전’의 수상작 23점이 포함된 배경에서 사진 촬영도 진행할 수 있는데요. 특히 작품전시에서 각 작품마다 CJ올리브네트웍스 Web3 Biz Lab과 협업을 바탕으로 AI도슨트(AI DOCENT) 시스템을 도입해 오프라인 전시회 관람객이 작품 설명 QR코드를 인식해 작품에 대한 해설을 Voice Cloning 및 Face Generation 기술 기반으로 만든 버추얼 휴먼 ‘세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또한, 수상작품 15종의 작품이 담긴 엽서에 작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도 작성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합니다.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설명도 들으며 현장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장소: 1) N서울타워 內 갤러리 K작품 전시 > 2023년 5월 4일(목)~5월 7일(일) 2) N서울타워 5F 투썸플레이스 공간 > 2023년 5월 8일(월)~5월 31일(수)* 구성: 꿈상?사랑상 수상작 23작/N타워 수상작 4작/홍보부스/우체통 및 이벤트 안내판 등2) 온라인 출판전시회온라인 출판전시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로 진행합니다.제8회 온라인 출판전시회의 배경은 오프라인 출판전시회가 진행되는 N서울타워로 구성해 팔각정, 자물쇠 정원 등 상징물들도 구현되어 N서울타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습니다.특히 오프라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전시해설이 포함된 NFT를 전시했고, 수상작 아동 인터뷰를 볼 수 있어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추가적으로 작년에 진행되었던 ‘제7회 꿈이 자라는 방 출판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7회와 8회 출판전시회 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구성되어 많은 작품을 한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제8회 꿈이 자라는 방 메타버스 출판 전시회 방문하기]https://zep.us/play/DEJRop* 일정: 2023년 5월 4일(목)~5월 31일(수)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는 ‘꿈이 자라는 방’ 그리고 어린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휴식 같은 마음의 여유를 찾아줄 수 있는 출판전시회!위에 소개해 드린 것과 같이 CJ도너스캠프는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온/오프라인 출판전시회를 통해 어린이 작가와 관람객들이 ‘꿈’에 대해 느낀 점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출판전시회를 통해 CJ도너스캠프는 문화 교육의 간극 해소와 아동·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실현하고자 하는데요.N서울타워와 연계하여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CJ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꿈이 자라는 방’ 작품집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