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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의 최신 뉴스입니다

꿈꾸는 청소년들은 연말연시에도 ‘인풋’한다

  • 등록일

청소년 문화동아리 달려 꿈을 향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새로운 계획이나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나요? 청소년 문화동아리 역시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부문별로 완성된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1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더 멋진 성장을 위해 진행되었던 12월 특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었던 특강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방송부문_CJENM 콘텐츠사업전략팀 강진원님

 

텔레비전을 보며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저 프로그램은 재미도 없는데 왜 계속 재방송을 할까?”, “왜 밤 12시에 편성을 하는 거야?”, “저 프로그램을 왜 만들었을까?”

 

강진원님 특강모습

 
지난 12월 7일 진행된 CJENM 콘텐츠사업전략팀 강진원님의 특강. 콘텐츠 기획부터 방영까지의 세세한 프로세스를 알아보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한 편의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편성팀에 신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보냅니다. 제작 부서는 이를 바탕으로 수개월간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프로그램 내용과 방송 시간이 결정되면 마케팅이 시작됩니다. 마케팅 부서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영업부서에서는 광고주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익을 벌어들이는 일을 하죠.

 
강진원님

 

특히 요즘은 ‘유통’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전통 매체인 텔레비전으로만 프로그램을 소비했다면 요즘은 모바일 등을 통해 콘텐츠를 ‘클립’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통신 기술의 발달로 콘텐츠 소비 습관이 계속 바뀌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유통 측면에서는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과 시청자가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편성을 시작합니다. 편성표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먼저죠. 주간, 월간, 연간 단위로 편성표를 작성합니다. 두 번째는 콘텐츠 기획이죠. 국내외 경쟁 상황이나 시청률을 분석하면서 연구합니다. 그 결과를 통해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지 기획하죠. 마지막으로 운행 및 심의 업무! 방송법상 이 콘텐츠가 적합한지 걸러내는 작업입니다.

 
편성을 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아무래도 ‘시청률’이겠죠. 때로는 20분, 30분 단위로 쪼개가며 시청률을 체크하기도 합니다.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일의 보람이기도, 수익을 얻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겠죠.

 

 

 

  강진원님 Q&A_콘텐츠를 잡아라!
 

강진원님에게 질문지를 붙이고있는 학생

 

Q. 어떤 전공이 유리할까요?
A. 개인적으로 유리한 전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이 하는 것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가 무조건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유명 대학의 신문방송학과 인재와 백만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제겐 후자가 더 매력적인 인재입니다. “3년 동안 국내 모든 곳을 다 여행했다. 따라서 국내 여행 콘텐츠를 누구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 능력을 높이 사겠죠.

 
Q. 강진원님이 생각하는 2019 대세 콘텐츠는?
A. ‘펭수’와 ‘장성규’. 저도 펭수 이모티콘을 샀습니다.(웃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왜 잘 됐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른에게 떨지 않고 할 말 다하고 생각 없이 보이지만 핵심을 짚고. 이런 되바라짐과 자신감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가 주는 매력이 있어요. ‘되바라짐’ 자체가 요즘 시대를 대변하기도 하고요. 저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때 이런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고민할 겁니다.

 
Q.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재방송을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재방송의 기준이 있다면?
A. 두 가지입니다. ‘수익’과 ‘시청률’이에요. 일단 본 방송의 시청률이 잘 나오면 재방송을 많이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외에 방송이 이제 막 론칭 해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야한다는 목표가 있으면 재방송을 편성하기도 해요.

 
Q. 앞으로 유력한 해외 플랫폼이나 콘텐츠가 있다면?
A. ‘디즈니 플러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보유한 콘텐츠와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니까요. 디즈니 플러스가 처음 국내에 오픈 했을 때 목표했던 수치가 있었는데 오픈 첫날 그 목표를 달성했어요. 그러니 현재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시장에 들어오면 어떤 효과가 생길지 궁금하고, 얼마나 현지화 시킬지, 아시아권 시청자들을 위한 콘텐츠가 많아질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리부문_레이먼킴 셰프

 
12월 7일 요리부문 특강에는 CJ도너스캠프와 인연이 깊은 레이먼킴 셰프가 함께했습니다. 레이먼킴 셰프 특유의 직설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레이먼킴 셰프의 강의현장

 
레이먼킴 셰프는 강연에 앞서 ‘노동으로서의 요리는 힘들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말로 즐겁게 요리한 시절은 처음 요리를 시작했을 때라고 했죠. 사람들이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면 힘들어지는 법. 손님들은 맛이 없으면 음식을 남기고, 화를 해기도 합니다. 레이먼킴 셰프는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욱 노동으로서의 요리는 힘들다는 걸 청소년들이 알아갔으면 한다는 거죠. 부서지지 않을 만큼 단단해야 오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지금 주머니에 3만 원이 있다면

마트에 가서 뭘 살 거예요?


레이먼킴 셰프의 질문에 이내 정답이 속출합니다. 바로 제철 식재. 그렇다면 왜 제철 음식이 중요 할까요? 특정 시기에만 구할 수 있어서? 가장 맛있기 때문에? 레이먼킴 셰프는 이미 ‘제철’이라는 말이 의미를 잃었다고 했죠. 날씨의 영향으로 식재의 제철이 바뀌어버리기도 했고, 양식 등을 이유로 제철이 아니더라도 품질 좋은 식재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강 중인 레이먼킴 셰프

제철 음식에는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봄똥에는 다디단 봄을 먹는 느낌이 있죠
여름이니 수박을 먹는 거고요

제철이라는 말이 의미를 잃은 지금. 레이먼킴 세프는 그래서 ‘더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시기에 어떤 식재가 사람들이 원하는 음식이며,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지 요리사가 스스로 고민해야 된다는 말일 텐데요.

 
청소년들에게 레이먼킴 셰프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도전 정신, 호기심을 갖고 10년만 꾸준히 해 봐!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야!” 좋은 요리사, 좋은 동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조언이었습니다.

 

 

 
  레이먼킴 셰프 Q&A_냉장고를 부탁 받으려면?  
 

질문에 답변하는 레이먼킴 셰프 

 

Q. 요리를 하려면 대학에 가야 하나요? 4년제가 좋을까요, 3년제가 좋을까요?
A.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고, 가장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에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저는 3년제를 나왔고 외국 살았고 고등학교 때까지 요리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었어요. 결국 자기에게 맞는 길인가가 중요해요.


유명 셰프들 중에도 외국에서 공부를 많이 한 사람,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공통점은 요리를 제외하고도 다른 관심 분야가 많다는 거예요. 최선을 다해 요리를 하지만 취미가 많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영감을 얻죠. 대학이든 유학이든 상황이 되면 가면 좋습니다. 몇 년 먼저 사회에 나가면 돈도 벌고 경험도 생기겠죠. 대신 학교에서 배우는 건 배울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게 무엇인지 남에게 묻지 말고 기회가 오면, 하세요!

 
Q. 요리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게 좋을까요?
A. 저는 없어요. 그렇지만 따는 게 좋아요. 취직이 잘 되거든요. 자격증이란 건 최소한의 검증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거기에 매진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Q. 슬럼프가 온 적 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A. 매일 아침이 슬럼프입니다.(웃음) 특히 요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그랬어요. 매일 혼나는 것 같고, 못하는 것 같고. 더구나 외국에서 시작했으니 문화 차이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죠. 그런 힘든 순간을 겪어낼 수 있을 만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만약 딸이 요리사가 된다고 하면 알려주고 싶은 것은?
A. 전 못하게 할 거예요. 힘든 걸 아니까, 저처럼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딸이 만약 단단히 마음먹고 딱 하나만 가르쳐달라고 한다면 당장 방에 가서 1주일에 책 1권을 읽을 수 있으면 요리를 시작하라고 할 거예요. 직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을 위해 그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응원할 것 같아요.

 

 

 
  요리부문_뚜레쥬르 R&D팀 김지수님

 
요리부문 청소년들 중에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제과제빵 분야 특강이 없어 아쉽다는 피드백이 있었죠. 그래서 지난 12월 7일 뚜레쥬르 R&D팀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멘토 김지수님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기다려왔던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특강에 참여했죠.

 

티라미수와 치크케이크를 만드는 모습

 
CJ꿈키움아카데미에서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를 실습해보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이고 또 맛있는 메뉴들이죠. CJ꿈키움아카데미 실습실에는 큰 데크오븐이 있어 테이크를 모두 구워볼 수 있습니다.

 
김지수님은 청소년들에게 ‘그릭요거트’를 넣은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해주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요거트로 비교적 수분함량이 적어 단단하고 뻑뻑한 질감이 특징이죠. 특히 치즈케이크와 같은 클래식한 메뉴는 재료를 약간만 바꿔도 맛이 드라마틱 하게 달라집니다. 김지수님의 특별 레시피인 그릭요거트 치즈케이크 배울 수 있다니 영광이었죠.

 
치즈케이크를 오븐에 넣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티라미수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티라미수 베이스 반죽에 생크림을 섞고, 에스프레소 시럽에 푹 적신 레이디핑거쿠키와 크림을 층층이 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 맨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주었습니다.

 

티라미수와 치크케이크를 만드는 모습2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치즈케이크가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바닐라빈은 요즘 시세가 올라 개인적으로 사서 연습해보기에는 부담이 있는 재료인데요. 특강 덕분에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짤주머니로 티라미수를 올리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보는 등 모든 실습 과정을 청소년들이 돌아가면서 체험해보았어요. 청소년들은 김지수님이 전수해준 알찬 꿀팁은 물론 1인 1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수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요리부문_CJ엠디원 THE KITCHEN 이강원님

 
12월 14일, CJ더키친에서 CJ엠디원 THE KITCHEN 이강원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에 앞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일을 시작한 계기와 일을 하면서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들, 청소년기에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강원님의 특강 모습

 
이 날 특강의 주제는 바로 ‘나만의 HMR 레시피 만들기’. CJ에서 판매되는 HMR 제품을 이용해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아우르는 3코스 창작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죠. HMR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인데요. 다양한 재료가 준비된 덕분에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펼쳐 마음껏 요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강원님의 요리 시연이 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는 ‘레토르트 국선생 닭곰탕’을 이용한 닭 잣즙 냉채. 메인으로는 ‘비비고 삼치구이’와 ‘햇반 찰보리밥’을 이용한 리소토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디저트까지 완성!

 

요리중인 학생들

 
시연이 끝난 후 청소년들은 팀별로 모여 주어진 재료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논의했습니다. 정성껏 만든 요리를 직접 소개하고, 서로가 만든 음식을 나눠먹으며 즐겁게 특강을 마무리했습니다.

 

 

 

  패션&뷰티부문_킴닥스

 
12월 14일, 5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킴닥스의 특강은 “뷰티크리에이터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보통은 뷰티크리에이터라는 말에서 코스메틱 유튜버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킴닥스는 청소년들이 그것보다 더 큰 의미, 더 넓은 것들을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특강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특강 중인 킴닥스님

 
그렇다면, ‘뷰티’ 즉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킴닥스의 질문에 청소년들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봅니다. “나를 표현하는 것”, “보기 좋은 것”, “기본이 잘 갖춰진 것”.


여러분 모두 분명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있을 거예요
메이크업을 하다가 멈추는 바로 그 순간!

킴닥스는 패션과 뷰티에 있어 처음에는 정해진 이론을 따라 연습하고 공부하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진짜 자신의 것을 할 때가 되면 그것을 깨고 나와야 한다고 했죠. “왜 이게 아름다울까? 이게 진짜 아름다운 걸까?”고민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사회가 말하는, 선생님이 나눠주는 유인물 속 아름다움이 아닌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아름다움을 찾아보라는 것.

 

학생들에게 시연 중인 킴닥스님

 
킴닥스는 그 예로 자신이 도전했던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 ‘과즙상 메이크업’, ‘웹툰 캐릭터 커버 메이크업’ 그중 ‘디즈니 프린세스 메이크업’은 디즈니 영화에서 모티브를 받아 5명의 프린세스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엘사에게 개량한복을 입히기도 하고, 라푼젤에게 버선과 하이힐을 함께 신기기도 했습니다. 또 라푼젤에게 꽃잎 같은 시스루 한복을 입히기도 했는데요. 신데렐라에게는 유리구두 대신 흰 하이힐에 파츠를 붙여 빛을 받으면 진짜 유리구두보다 더욱 빛나도록 연출했습니다.

 
패션에 관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총 10개 브랜드의 옷과 그에 맞는 스타일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성해보았습니다. 콘셉트는 “1천만 원치 옷 구독스에게 선물하다!” 브랜드에서 홍보비를 받지 않는 대신 구독자에게 옷으로 선물하는 것이죠. 많은 구독자들이 참여하고, 브랜드도 좋아하는 윈윈 콘텐츠였습니다. 현재는 ‘구독스 쇼핑데이’라는 오프라인 행사로까지 이어져 진행되고 있는데요.

 
킴닥스는 청소년들에게 콘텐츠를 만드는 힘이 생기거나, 자신만의 패션&뷰티 방향이 잡힌다면 더 다양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더 마음껏 상상하고 꿈꾸라고 했죠. 킴닥스는 ‘뷰티크리에이터’란 나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청소년들이 멋진 뷰티크리에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유튜버 킴닥스 Q&A_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킴닥스님

 

Q. 청소년들이 화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내 얼굴을 보완하고 싶을 때, 체육대회처럼 특별한 날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으로. 아직 성장하는 나이니 피부 건강을 생각해야 되는 건 당연하겠죠. 좀 더 좋은 제품, 순한 제품을 사용하고 클렌징을 꼼꼼히 한다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Q. 남자는 어떻게 화장하는 게 좋을까요?
A. 우선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얼굴 형에 맞게 눈썹을 정리하고 전반적으로 고르게 났다는 느낌이 들도록 약간 더 진하게 그려주는 거죠. 그리고 상아색 하이라이터로 콧대를 잡아주면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Q. 쿠션으로 화장하면 자꾸 뜨는데 꿀팁이 있을까요?
A. 화장이 뜨는 건 피부 상태 때문이에요. 미스트 등을 사용해 피부의 열을 낮춰야 해요. 혹은 클렌징을 꼼꼼하게 한다면 프라이머를 사용해보세요. 또, 피부 톤과 맞지 않는 색상을 사용해서 뜬다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자기 피부 톤에 잘 맞는 쿠션, 파운데이션인지 먼저 점검해보세요.

 

 

 
  강연자 미니인터뷰
 

요리부문 특강을 맡은 레이먼킴 셰프

요리부문 특강을 맡은 레이먼킴 셰프
  

Q. 주방이 아닌 강연 자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난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좀 더 부드럽게 얘기한 것 같아요. 하고 싶었던 말을 속 시원하게 전하진 않았어요. 청소년들에게 너무 냉철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꿈을 가져야 할 나이이니 꿈을 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열심히 해서 나중에 사회에서 만나면 반가울 것 같아요.

 
Q. 요리에 임하며 “‘이것’은 두려워해야 하고 ‘이것’은 절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짧은 노하우를 전수해주신다면?
A. 청결. 두려워해야 해요. 항상! 요리사는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입을 수도 있는 직업이니까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염두에 둬야 해요. 청결하지 못하면 좋은 요리사가 못 되는 건 둘째치고 요리 자체를 하면 안 돼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건 ‘모든 손님들의 평가’에요. 100명의 손님을 모시고, 100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사는 없어요. 10퍼센트만 만족한다면 일단 열심히 해보는 거죠. 끈기가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 보면 반드시 늘어요.

 
Q. 만약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한 가지 메뉴를 선물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해외에서 살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어머니가 어릴 적에 해주신 음식을 먹어봐도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없더라고요. 그 느낌이 안 나요. 제게 만약 추억의 맛을 재연할 능력이 생긴다면, 한 명 한 명에게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요. 모두 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요.

  
패션뷰티부문 특강을 맡은 유튜버 킴닥스

패션&뷰티부문 특강을 맡은 유튜버 킴닥스
 

Q.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을 향한 ‘초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A.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계를 의식하는 순간 평생 그것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가능성의 범위를 크고 넓게 잡았으면 해요. 그러다 진짜 안 되면 그때도 배우는 거잖아요. 안 되는구나!(웃음) 그때 깨달아도 늦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했으면 해요.

 
Q. 꿈을 향해 가며 “‘이것’은 두려워해야 하고 ‘이것’은 절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짧은 노하우를 전수해주신다면?
A. 책임감을 갖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는 건 좋지만 그걸 마무리하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잖아요? 특히 패션&뷰티부문 친구들이라면 자기가 만든 결과물에 대해서 늘 책임감을 가지는 마음이 필요하고요. 게으른 마음, 귀찮은 마음이 들어 책임감을 버리게 되는 순간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내가 못할 거라고 먼저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진부하지만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말의 힘을 느꼈으면 해요. 저는 요즘 그 힘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Q. 만약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한 가지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물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선크림! 누구나 쓸 수 있는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템인데요.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고요. 스킨이랑 로션은 많이들 바르지만 선크림은 잊기 쉬운 것 같아요. 기초적인 것, 기본적인 것을 잘 챙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크림을 선물하고 싶어요!

 

 

 
  청소년 문화동아리 멘토&멘티 미니인터뷰

 

요리부문 진예슬 멘토
요리부문 진예슬 멘토

 
Q. 특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레이먼킴 셰프가 ‘책을 많이 읽으라’는 조언을 여러 번 했어요. 요리 이야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보통 책을 읽으면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하게 된다는 식으로 말하잖아요? 그런데 레이먼킴 셰프는 현실적으로 “대화가 통하는 사람, 공통 관심 주제가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라고 하셔서 훨씬 와닿았어요.
-요리부문 진예슬 멘토

 
Q. 우리 부문 멘토로 활동하면 이것 하나만큼은 다른 부문보다 최고다! 말해본다면?
A. 아이들이 빵을 많이 챙겨준다! 처음 아이들을 만나러 갔는데 호박이 그려진 할로윈 마카롱을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고추 크림이 가득 들어간 복불복 마카롱이었던 거예요. (웃음) 아직도 웃음이 나요.
-요리부문 진예슬 멘토

 

 패션뷰티부문 선예원 멘토
패션&뷰티부문 선예원 멘토
  

Q. 우리 부문 멘토로 활동하면 이것 하나만큼은 다른 부문보다 최고다! 말해본다면?
A. 흥미로는 최고다! 유튜버를 만나기도 하고, 텔레비전에서나 볼 수 있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만나기도 하니까요. 누구한테 자랑해도 와~ 진짜? 하면서 부러워하죠.
-패션&뷰티부문 선예원 멘토
 

Q. 내가 맡은 ‘청소년 동아리’를 마음껏 자랑해본다면?
A. 저희 동아리요? 진짜 특강 참여율 최고! 보세요. 강의실 안에 다 저희 동아리 ISUS STUDIO 아이들 밖에 없어요. 항상 모두 필참! 그만큼 열정적이라는 뜻이겠죠?
-패션&뷰티부문 선예원 멘토

 

패션뷰티부문 윤주원 멘티(왼), 사은혜 멘티(오

패션&뷰티부문 윤주원 멘티(왼), 사은혜 멘티(오)
 

Q. 특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킴닥스가 말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라! 라는 말이요.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뭔가를 만들어나가고 찾으라고 하는 게 기억에 남아요.
-패션&뷰티부문 사은혜 멘티

   

Q. 내년 쇼케이스를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점과 가장 기대되는 점을 말해본다면?
A. 저희 동아리 콘셉트를 옷으로 잘 구현시킬 수 있을지가 고민이에요. 또 쇼케이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잖아요. 평생 한 번 설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정도로 의미 있는 공간인데 그 무대에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아요.
-패션&뷰티부문 윤주원 멘티


요리부문 이나언 멘티(왼), 이재인 멘티(오)

요리부문 이나언 멘티(왼), 이재인 멘티(오)
 

Q. 청소년 문화동아리 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순간이 있다면?
A. 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오늘처럼 특강도 들을 때요!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만나서 같이 성장하는 걸 느껴요.
-요리부문 이재인 멘티
 

Q. 내년 쇼케이스를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점과 가장 기대되는 점을 말해본다면?
A. 좋은 결과가 나와야 쇼케이스에 참여할 수 있는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또  쇼케이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만든 요리를 소개할 수 있는 게 제일 기대 되고요.
-요리부문 이나언 멘티


매번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과 함께 해 시간이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특강들. 이제 12월 특강도 모두 마무리되고 1월 쇼케이스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쩍 성장한 청소년들에게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멋진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CJ도너스캠프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