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뉴스

CJ도너스캠프의 최신 뉴스입니다

어르신들도 함께 즐기는 스마트 세상을 꿈꿉니다

  • 등록일

 

임직원 봉사 스마트폰, 어렵지 않아요

 

 

이 글은 김예지님이 작성 및 촬영했습니다.

 
‘손 안의 작은 세상’, 스마트폰. 휴대용 전화기능뿐 아니라 문서를 사용한 업무기능, 여가시간을 즐기는 오락기능까지. 터치 몇 번만으로도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에 젊은 층에겐 편리함을 주죠. 하지만 어르신들에겐 적응하기 힘든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CJ ENM 임직원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어르신 1:1 스마트폰 봉사 현장

 

이곳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선 2015년부터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원래 강사 한 분이 단체 수강생을 맡는 ‘집합 교육’ 방식이었지만 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1대1 수업으로 바뀌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시간대 별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는데, 꾸준히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CJ ENM 임직원들 봉사모습1

 

이 날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긴 궁금증들을 빼곡하게 적어 오셨습니다. 휴대폰 자판 배열이 익숙지 않아 문자메시지 작성조차 힘든 어르신부터, 메모장 어플이나 영상 편집 어플 등 각종 어플을 섭렵한 어르신까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법은 다양했습니다.

 

CJ ENM 임직원들 봉사모습2

 

교육을 수강한 지 1년이 되어가는 박홍열 어르신은 처음엔 스마트폰으로 전화받는 것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좋아하는 프로야구를 보고 신문기사를 찾는 등 많은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배우려고 해도 금방금방 까먹게 돼. 바쁜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지. 그런데 여기 선생님들은 손녀·손자처럼 친절하고 쉽게 가르쳐주니까 스마트폰이 더 재미있어.”

 
모든 배움은 복습이 중요한 법이죠. 수업을 들을 때는 다 이해했는데, 집에 가서 책을 다시 펼치니 기억이 안 나 어려움을 느꼈던 적, 다들 많이 있으실 텐데요.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임직원들은 알아보기 쉬운 메모를 이용해 차근차근 설명해드립니다.

 

CJ ENM 소속 서준성님 봉사모습

 

CJ ENM 소속 서준성님도 ‘인터넷 뱅킹하는 법’, ‘SNS 프로필 사진 바꾸는 법’ 등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설명서를 작성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용어로 쉽게 알려드리고 있어요. 말로만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적어드린 설명으로 직접 해 볼 기회를 드리죠. 혼자 계실 땐 설명만 보고 바로 하실 수 있어야 하니까요.”

 

어르신 1:1 스마트폰 봉사 현수막

 

 

앞으로 세상은 더 편리해지겠지만 이를 누리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 계층은 계속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두 함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어야 더 즐거운 스마트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스마트폰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된 어르신들처럼, 더 많은 분들이 디지털 세계를 즐겁게 느끼는 그날을 CJ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