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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의 최신 뉴스입니다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영어 선생님이 될 거예요!

  • 등록일

 

헬로지니어스 학업 장학생 윤성민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영어예요!

 
CJ도너스캠프 헬로지니어스 학업부문 윤성민 장학생(경기 심석고1)은 영어를 좋아하고, 잘합니다. ‘전교 1등’인 만큼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편이지만, ‘효자 과목’은 역시나 영어라고 하는데요. 외국생활을 하지도, 과외를 받지도 않았지만 영어 실력을 탄탄히 할 수 있던 비결은 뭘까요?

 
윤성민 장학생의 공부 방법, 학교 생활 그리고 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CJ도너스캠프 HELLO GENIUS:

예체능, 기술 등 특기부문과 학업 부문에서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장학 사업

 

 

 

  “유튜브는 진짜 ‘신의 한 수’예요” 

 

Q. 영어로 자기소개 해줄 수 있나요?
A. My name is Sung Min Yoon I turned 17 years old just two months ago. I’m a student in Korea dreaming of being English teacher. I think the language means a lot. It connects person between person connects person between the world. I want to show my student broader world let them have more various experience.

 

(저는 윤성민이고, 두 달 전 17살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요. ‘언어’는 많은 걸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니까요. 나중에 선생님이 된다면 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그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Q. 매끄럽게, 이해하기 쉽게 자기 생각을 잘 전하는 것 같아요. 영어 학원을 따로 다니나요?

A. 학원은 안 다니고 좋아하는 영화나 유튜브 Vlog(브이로그)를 보면서 공부해요. 영어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결국 어휘가 중요하겠지만, 언어에 있어 시험보다 중요한 건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 듣고 잘 말하고 싶어서 그에 맞는 공부 방법을 택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처음 볼 때 그냥 소리만 따라 하고, 다시 볼 때는 자막을 켠 채로 보면서 ‘왜 문장이 그렇게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해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따로 적어두고요. 영화는 아무래도 자막이 눈에 빨리 들어오니까 자막을 먼저 읽고 영상을 잠시 멈춘 뒤, 제 나름대로 영어 문장을 지어 봐요. 영화 속 인물이 말한 문장과 제가 지은 문장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있어요.

 
이 방법은 저에게 공부라기보다 취미처럼 느껴져서 좋아요.

 

윤성민학생의 책상

 

Q. 전교 1등이라고 들었어요.
A. 네, 중학생 때도 몇 번 해본 적 있긴 한데 본격적으로 경쟁해야 하는 고등학생이 된 이후 처음 봤던 시험에서 1등을 한 게 특히 기억에 남아요.

 

Q. 전교 1등은 정말 하루 종일 공부만 하나요? ㅋㅋ
A. 하루 종일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런 것 같아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학교에 가면 저녁 6시까지 쭉 수업을 듣잖아요. 그 뒤로 야자(야간자율학습) 2시간 더 하고. 집에 가서는 씻고 가족들과 잠시 이야기 나누는 시간 빼면 자정 조금 넘어서까지 쭉 공부해요.

 

Q. 공부 루틴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

A. 야자 때는 그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 복습하는데 주로 언어, 영어를 해요. 국어 문학지문 2개, 비문학지문 2개를 풀고 선지나 오답도 최대한 정리합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는 야자 때 정리한 걸 집 가는 길에도 틈틈이 외우죠. 집에서는 수리를 먼저 하고, 언어 수리 외국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그 후에 공부해요. 남은 시간에는 유튜브 보면서 영어 공부를 조금 더 하고요.

 

Q. 혹시 잘 못하는 과목도 있나요?
A. 체육이… (ㅜㅜ) 체조 같은 종목은 움직임을 외우고 연습하면 어느 정도 되는데, 양궁이나 높이뛰기 같은 건 연습하기도 쉽지 않아서 수업 시간에 더 집중하는 수밖에 없어요.

 

 

 

  “슬럼프가 없었던 이유요?”

  

Q. 취미는 뭔가요?
A.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해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속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뮤지컬도 해봤거든요. 무대 하나를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이 들이는 노력을 알게 되니 더 좋아지더라고요. 뮤지컬이 좋아서 ‘레미제라블’도 좋아해요.

 

공부하는 윤성민학생의 모습 

 

Q. ‘알아서 잘 한다’, ‘똑부러진다’ 이런 말 자주 듣지 않나요?

 

A. 네, 비슷한 말들을 듣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는 믿음직스럽다, 자랑스럽다고 하세요. 제가 말하려니까 되게 쑥스럽네요. ㅋㅋ 친구들도 ‘좋겠다’, ‘역시 윤성민’ 이런 말을 하긴 하는데 사실 친구들이랑은 ‘오늘 뭐 먹을래’ 이런 말 더 많이 해요.

 

Q. ㅋㅋ 앞에서 공부 얘기 할 때는 전문가 포스였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또 열일곱 같네요. 그 맘 때 누구나 그렇듯이, 슬럼프도 있었겠죠.

A. 저도 당연히 공부 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들 이만큼씩은 힘들 거야’라며 무던하게 넘기는 편이에요. 그래서 ‘진짜 이 때 너무 힘들었어’ 하는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얼토당토않은 실수로 시험 문제 몇 개 틀리고서 한동안 속상했던 적은 있지만요.

 

제가 지칠 때 격려해줄 선생님, 부모님, 친구가 있지만 혹시 나중에 슬럼프란 게 오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거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면서 극복하고 싶어요. 예전에 한재우 작가님의 강연을 들은 적 있거든요. ‘좌절감과 실망감이 느껴지는 건 스스로의 욕심 때문’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슬럼프도 아마, 나를 아끼는 마음, 잘 되었으면 하는 욕심에서 오는 거겠죠.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CJ도너스캠프 헬로지니어스 장학생이 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뭔가요?

A. 공부방 센터장님의 추천으로 헬로지니어스에 지원했고, 합격했는데요. 장학금으로 한 달에 한 번 ‘서점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됐어요. 무엇보다 제가 하는 일, 제가 꿈꾸는 일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더 생겼다는 게 든든해요.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응원과 지지의 가치를 아는 윤성민 장학생.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어느 날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얘기를 들려주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 하거나 어떤 행동을 바꾸게 하는 그런 사람.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중인 윤성민학생

 

윤성민 장학생이 자신의 바람처럼, 주변은 물론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CJ도너스캠프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