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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특별한 케미의 비밀은 바로 '이것'

  • 등록일

대학생봉사단 추억도 의미도 깊어질 거야 대학생봉사단 중간워크숍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은 그냥 ‘봉사활동’이 아닌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문화나눔’을 합니다. 인성학교, 창의학교, 기자단부문으로 나뉘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바쁘게 진행되는 활동 스케줄, 정작 대학생봉사단이 서로를 만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봉사단이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케미’를 자랑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중간워크숍’입니다!
  
중간워크숍은 발대식과 정규활동종료식을 제외하면 126명의 대학생봉사단이 모두 모이는 유일한 행사인데요. 그간 해왔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과 다짐을 세웁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야외활동 등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기도 하죠. 지난 11월 3일,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 중간워크숍 현장을 소개합니다!

 

 

 

 

  나눔의 의미, 나눔의 실천

 

 

먼저 아이스브레이킹! 스크린에 뜬 대학생봉사단의 이름과 부문 맞히기, 초성 퀴즈, 중간시상식 등을 진행했습니다.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 중간워크숍 현장 

   

특히 중간시상식에서는 ‘활동일지 잘썼 상’, ‘내가 제일 빨리왔 상’등 재미있는 이름의 상들이 수여되었죠. 대학생봉사단은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해주었습니다.

 

다음은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보다 먼저 CJ도너스캠프에서 활동했던 선배들의 발표 순서였는데요. 대학생봉사단이 ‘봉사프로그램 기획’의 팁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순서였죠.
 

 

꿈키움창의학교 4기 음악부문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모영민님 

꿈키움창의학교 4기 음악부문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모영민님

 

 

모영민님은 2016년 꿈키움창의학교 (CJ ENM, CJ푸드빌, CJ오쇼핑과 함께한 '요리', '음악', '공연', '방송쇼핑' 총 4대부문 문화교육 프로그램) 음악부문 4기 대학생 멘토로 활동했습니다.
 
모영민님은 대학 시절 페이스북에 사회 불평등에 대한 생각과 ‘나눔’의 필요성에 대한 글을 게재한 후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120만 원의 모금액이 모였을 때 “어쩌면 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그룹홈’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에 기부했습니다. 그 후 모영민님에게 영향을 받은 주변 친구들이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모영민님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후 모영민님은 길거리 버스킹,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기획을 계속했습니다. 점차 봉사프로그램의 규모가 커지자 대학생활과 병행하기 힘들어지며 스스로 소진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모영민님이 내린 결론은?

 

 

 

  

이기적 이타주의자가 되자!
소신 있는 봉사를 하자!

 

즉 자신이 왜 봉사를 하려고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자는 것인데요. 모영민님은 자신의 행동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봉사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잊지 않기!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생봉사단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꿈키움창의학교 1기~4기 음악부문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정신혜님 

꿈키움창의학교 1기~4기 음악부문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정신혜님

 

 

대학생봉사단을 위해 CJ인재원을 찾은 또 한 명의 손님. 바로 정신혜님인데요. 정신혜님은 2014년 꿈키움창의학교 음악부문의 대학생 멘토 1기로 CJ도너스캠프와 인연을 시작해 4기까지 활동했습니다. 자신도 어릴 적 누군가의 멘티로 음악 교육을 받았다고 했죠. 그때 정신혜님을 가르친 선생님이 “너도 자라 너의 재능을 사람들과 나눠야 해.” 말하곤 했고 정신혜님은 늘 그 말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대학생이 되어 꿈키움창의학교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게 된 것이죠!

 

 

 


처음으로 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곡을 쓰기 시작했죠.

 

 

현재는 프리랜서 작곡가이자 안성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 정서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노래하는 이웃들’이라는 팀을 통해 주변인들의 삶을 노래하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 기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신혜님은 봉사란 “나무에 물을 주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 그 자체라고 했죠.
 
지금도 안성청소년오케스트라 아이들을 만나면 “우리는 사랑해서 이렇게 계속 만나는 거야!”라고 이야기해준다며 웃었습니다. 봉사의 결과가 아닌 과정의 아름다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낙엽보다 아름다운 주황색 물결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 중간워크숍의 클라이맥스! 바로 야외활동인데요. CJ인재원부터 남산타워까지 산책로 따라 걸었습니다. 중간중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요.

 

 


대화를 나누며 걷는 대학생 봉사단

   
첫 번째 미션은 ‘대화카드’입니다. 조원들끼리 둘씩 짝을 지어 대화카드를 이용해 대화를 나누며 걷는 거죠. 대화카드에는 진솔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이 적혀있습니다.


 

봉사단 활동을 한 3개월 후의 당신, 어떻게 성장해 있을 것 같나요?

 


봉사단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용서하거나, 용서받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대학생봉사단 활동과 관련된 질문은 물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질문도 있습니다. 산책로의 가을 햇볕처럼 대학생봉사단의 우정도 깊어갑니다!

 

 

기념사진 촬영 중인 대학생 봉사단 

   

두 번째 미션은 기념사진 촬영! 종이뽑기를 한 뒤 조원 모두 인쇄된 사진과 같은 포즈를 취합니다. 무대 위 아이돌, 영화 속 주인공 등 다양한 인물들이 인쇄되어 있었는데요. 한마음으로 척척! 아이돌 군무 못지않은 멋진 포즈를 취해보았습니다.

 

 

짝꿍과 손목을 이어주는 팔찌하고 걷는 미션 중인 대학생 봉사단 

   

세 번째 미션은 짝꿍과 손목을 이어주는 팔찌하고 걷기! 앞에서 받았던 대화카드를 반납하고 새로운 질문이 적힌 대화카드를 받았습니다. 둘 사이의 거리도 마음의 거리도 한 층 가까워지는 코너. 대학생봉사단은 남산 산책로의 낙엽을 밟으며 다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종이뽑기에 적힌 키워드에 맞는 1분 이내의 원테이크 영상 촬영하기 중인 대학생 봉사단 

   

드디어 정상에 오른 대학생봉사단. 마지막 미션은 종이뽑기에 적힌 키워드에 맞는 1분 이내의 원테이크 영상 촬영하기. 영상 촬영 제한시간은 10분입니다! 키워드는 드라마, 영화, 뉴스 등 다양한데요. 모자, 선글라스, 호루라기, 셀카봉 등 소품을 사용해 촬영을 시작합니다. 완성된 영상은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 정규활동종료식에서 상영될 계획이라고 하죠.

 

 

남산 정상에서 좌물쇠 채우기 중인 대학생 봉사단 

   
남산에 올라왔으니 빠질 수 없는 이벤트가 있죠? 바로 ‘자물쇠 채우기’. 대학생봉사단은 쪽지에 앞으로의 활동 다짐을 적고 자물쇠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자물쇠 벽, 자물쇠 트리에 조별로 자물쇠를 매달았죠. 늦가을 남산에서의 추억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대학생봉사단 미니인터뷰

 

 

창의학교 음악부문 오진서 

 창의학교 음악부문 오진서

 

 
Q. 2개월간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한 소감은?
A. 매주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발전하는 게 보이니까 아이들도 저도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요.
  
Q.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가장 감동받은 순간은?
A. 두 시간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이 간식을 먹거든요. 그때 바로 저를 챙겨줘요. 자기보다 먼저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감동받았죠.
  
Q. 내가 참여하고 있는 부문의 가장 큰 장점, 매력을 5글자로 대답해본다면?
A. 음, 다 같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같은 춤을 추니까. 일심동체됨!
  
Q. 친구에게 하는 대학생봉사단 추천의 말, 5글자로 말해본다면?
A.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지역아동센터에 갔지만, 제가 배우는 게 더 많아요.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배우는 것 같아요. 말하는 것부터 생각하는 것까지 모두요. 예를 들면 제가 장난으로 아이들한테 너네 친하네~ 이렇게 놀린 적이 있거든요. 저 같으면 오글거린다고(?) 생각할 텐데 아이들은 되게 순수하게, 제가 얘 좋아해서요! 저희는 친구니까요! 이렇게 대답해요. 그래서 5글자로 추천해보자면, 우리함께해!
  
Q. 내가 생각하는 ‘봉사’ 혹은 ‘나눔’이란?
A. 선물. 내가 아이들에게 또 아이들이 내게. 서로 선물을 주는 것 같은 시간이에요.
 
Q. 나에게 CJ도너스캠프란?
A. 사랑을 노래하는 곳!

 

창의학교 영화부문 양성민

창의학교 영화부문 양성민

 

 
Q. 2개월간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한 소감은?
A. 아이들이랑 활동하는 순간순간들이 소중해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저는 영화를 전공하고 있고 그래서 영화 제작 활동을 할 때도 도움을 주지만, 더 넓게는 형으로서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요. 아이들과 영화를 만드는 거요? 많이 다르지 않아요. ‘다 같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늘 하던 영화 제작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Q.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가장 감동받은 순간은?
A. 같이 활동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앞으로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가 영화에 나올 미술 소품을 만들고 있는데 제가 도와줬거든요. 다음 시간에 제게 작은 인형을 선물해줬어요. 핑크팬더 인형인데, 감사하다면서 잃어버리지 말고 간직해달라고 했어요.
  
Q. 내가 참여하고 있는 부문의 가장 큰 장점, 매력을 5글자로 대답해본다면?
A. 다같이한다. 영화부문의 작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해내면서 진행되거든요.
  
Q. 친구에게 하는 대학생봉사단 추천의 말, 5글자로 말해본다면?
A. 다같이하자! 사실 저도 대학생봉사단 활동을 같은 과 동기에게 추천받고 시작했거든요. (웃음) 그 동기는 지금 인성학교부문에서 활동해요.
 
Q. 나에게 CJ도너스캠프란?
A. ‘다 같이’하자는 사람들이 만나 ‘다 같이’하며 좋은 순간을 ‘다 같이’ 만들어가는 것!

 

 


대학생봉사단, 해보니 어때?

 

 

활동 다짐을 적은 메모를 붙인 자물쇠 판넬 

활동 다짐을 적은 메모를 붙인 자물쇠 판넬


 

 

“CJ도너스캠프 활동을 통해 경청하는 자세, 매력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법, 여럿이 함께하는 법을 배웠어요.”
-기자단부문 라연수
  
“대학 와서 하는 첫 대외활동. 제게 2018년도 하반기는 온통 주황색!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어요.”
-인성학교부문 이응규

 

“이런 종류의 행복도 있구나, 느꼈어요. CJ도너스캠프를 통한 배움도, 인연도 모두 감사해요.”
-인성학교부문 홍유정
 
“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 날들!”
-창의학교 디자인부문 이혜련
 
“창의학교 활동을 하면서 늘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예쁜 말과 표정, 배려에 감동받아요.”
-창의학교 영화부문 강수경
 
“지난 2개월 동안 참 많이 변했어요. 가장 큰 변화로는 ‘봉사’라는 걸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거죠.”
-창의학교 영화부문 옥승희
  
“대학생봉사단으로서 활동한지 2개월, ‘초’긍정의 말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창의학교 음악부문 김예빈
 
“힘들 때도 있지만, 수업을 가면 달려와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고 위로와 기쁨을 얻고 있어요.”
-창의학교 음악부문 선가연

 

 

이제 2018 하반기 대학생봉사단 활동의 중반! 끝까지 힘을 내, 추억과 의미를 모두 얻어갈 수 있기를 CJ도너스캠프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