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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의 최신 뉴스입니다

전남에서 만나는 창의학교! 국악, 대중음악, 연극으로 창의력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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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학교 아주 특별한 문화교육 <창의학교 전남>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는 아동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주고 있는데요. 창의학교를 만난 아이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조금씩, 꾸준히 자존감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답니다. 
 
창의학교에는 독서, 디자인, 영화, 음악 등 4개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창의학교 전남>입니다.
 
지난 9월 초 새롭게 문을 연 창의학교 전남은 창의학교의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 아동, 청소년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CJ의 대표 ‘꿈 키움’ 프로그램인 창의학교를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첫 사례로써, 다가오는 2018년에는 전남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창의학교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특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창의학교 전남의 교육 과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국악, 대중음악, 연극인데요. 아이들은 총 12회 동안 수업을 듣고, 오는 12월에 열리는 ‘창의학교 STAGE’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
 
사뿐한 춤사위, 신나는 가요, 감정이 오롯이 살아 있는 연극 무대까지. 표윤미 국악 대멘토, 정회수 대중음악 대멘토, 양은순 연극 대멘토가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각 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해 드립니다.

  

 

 

  국악 “아이들이 국악을 즐겁게 배우면서 정서적 안정도 찾아요!”

  

 

 

민요(소리), 무용, 타악(사물놀이)을 배우는 아이들


  

 
- 문화교육 중에서도 ‘국악’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네, 요즘 아이들에게는 TV에 나오는 가수들의 대중음악이나 클래식, 오페라 같은 외국 장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학교에서도 국악이라는 과목을 따로 배우기는 어렵죠. 창의학교 덕분에 아이들이 국악을 재미있게, 깊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창의학교는 국악을 크게 민요(소리), 무용, 가야금, 타악(사물놀이)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단순히 체험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특성과 관심사에 맞춰 심화된 국악 교육을 하는 것이죠.
 
- 국악 교육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이 궁금합니다.
 
국악은 아이들이 우리의 정서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 국악이 더 대중화되고 발전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국악을 잘 모르거나 그저 막연하게만 알던 아이들이 창의학교 수업을 통해 큰 흥미를 갖게 됐어요. 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고,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인 거죠.
 
또 국악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협업이 중요하다 보니, 전에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했던 아이가 배려심을 기르게 됩니다. 결국 국악 교육은, 기능적이기보다는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것에 그 가치가 있다고 봐요.
 
-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는 아이들에게 무엇일까요?
 
구심점입니다. 창의학교는 21세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꿈을 확인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는 장(場)이 되고 있어요.

  


 

  대중음악 “서로 배려하고 함께 힘을 모아 멋진 밴드 음악을 만들어 가요!”

 

 

대중음악을 배우는 아이들


 

 

- 평소 듣는 것만 익숙하던 대중음악을 하나의 과목으로 배운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렇죠? 대중음악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아이들은 밴드 연주를 배우고 있어요. 악기를 배우며 연주 테크닉을 익힐 수도 있었지만, 그런 것보다도 저는 아이들이 ‘함께하는 음악’을 배우기를 바랐어요. 함께 음악을 만들기 위해선 ‘관계’를 중심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밴드 연주를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은 팀 단위로 밴드를 꾸렸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연주자/보컬/피아니스트/드러머 등으로 역할을 나눴죠. 밴드를 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건 아이들이 밴드활동 경험이 있는지, 또 악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 확인하는 일이었어요. 한 밴드 안에서도 아이들이 골고루 만족할 수 있고, 또 소외되는 아이가 없어야 했기 때문이죠.
 
- 단순히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만족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 여기에서 창의학교 교육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어요.
 
네, 맞습니다. 이미 밴드활동을 경험해봤거나 이미 음악 분야로 진로를 정한 아이들에게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주고 있어요. 직접 작곡, 편곡을 해보게 하는 식이죠. 그러면서도 음악을 처음 경험하는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도록 이끌고 있어요. 서로 불편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음악 교육을 정식으로 받아볼 기회가 없던 아이들에게는 기초 이론이나 테크닉을 가르치고 편곡된 곡을 연습해보게 해요. 창작 의지를 새롭게 가질 수 있게 말이죠. 그 과정에서 음악 이해도가 높고 연주력이 좋은 친구들을 보고 주눅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방침을 갖추고 있죠.
 
결국 음악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가 입니다. (물론 음악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그럴 겁니다.) 아이들이 수업 외에 식사를 할 때라든지, 사적인 자리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합니다.

 

 

대중음악을 무대에서 발표중인 아이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는 아이들에게 무엇일까요?
 
만남입니다. 서로를 잘 모르던 아이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가는 곳. 그런 따뜻한 만남이 이뤄지는 곳이 바로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연극 “이제는 아이들이 인사도, 질문도 먼저 해요” 

 

 

 
- 평소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연극만이 주는 잔잔하고 따뜻한 매력이 큰데요. 연극을 교육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아마 저희 커리큘럼을 살펴 보면 연극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짐작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비언어적 표현과 몸짓을 통한 창의적 표현하기’, ‘주변의 소소한 우리 이야기로 대본 만들기’, ‘장면 속 역할을 나누고 감정선과 행동선 완성하기’, ‘나의 꿈을 스테이지에서 펼치기’ 등이 있습니다.
내 감정이나 내 이야기를 밖으로 드러내는 활동이 중심이 돼다 보니, 아이들이 첫 수업 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일이 많아졌어요. 수업 듣는 학생들 중 절반 정도가 멀리서 오다 보니 처음에는 ‘피곤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밝은 표정으로 친구, 선생님에게 인사도 먼저 하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연극 교육의 가치는 소통이에요.

 

 

연극 연습 중인 아이들

 

 

-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는 아이들에게 무엇일까요?
 
등대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작품을 만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알게 돼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말이죠. 아이들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찾도록 예술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 창의학교 연극 수업은 등대나 다름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