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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이들은 ‘숨’쉬고 있다 - 희망키우미 문화연계프로그램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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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말할 수 있는 아이,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아이.

아이들과 함께한 5주간의 대 기록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나에게 힘을 실어준 괴테의 말이다.

문화연계 프로그램 숨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그런지 힘이 들었지만 매우 애착이 가기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은 시행오차를 겪었다. 머리 속 이론과 실전과는 이상과 현실처럼 엇갈려만 갔다.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와 자신의 특기 취미 적성을 발견토록 하고 이를 이끌어 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 머릿속의 공부방과 아이들 그리고 현실 속의 공부방과 아이들은 너무나도 달랐다.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감성을 키워나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꿈을 말할 수 있는 아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아이로 꿈꾸게 하기 위해 애를 썼다.

위풍당당은 아닐지라도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가 늘 새로웠다.

1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주 동안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우선 세 분야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미술놀이, 예술체험교실, 요리교실 등이다. 미술놀이는 아이들의 성격과 새로운 장점과 고쳐야 할 단점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체험교실은 대구깨비예술시장 프리마켓작가들을 초빙하여 배운 비즈공예와 목공예 그리고 토담에서 가진 도예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수공 예술을 배우는 장이었다. 요리교실은 다양한 요리실습과 강의를 통한 이뤄졌다. 모든 교육이 끝난 후 이 세 가지 연계성을 가진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은 어울림 캠프가 있었다. 이어 서울에서 열린 미션은파서블을 토대로 현지에 맞게 기획해 체험한 미션은파서블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알린 빛살미술관에서의 전시회가 있었다.

2007년 2월4일을 기점으로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공부방에서는 3월부터 미술놀이 수업이 초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과정으로 개설됐다. 요리교실 역시 공부방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로 운영이 된다. 그리고 3월 ‘숨’의 이름이 아닌 지역아동센터 예따라기의 이름으로 열릴 문화연계프로그램 숨의 5주간의 기록들을 담은 작은 전시회까지 있다.
도너스캠프의 문화연계프로그램 ‘숨’은 종료됐지만, 지금도 계속 그들은 그리고 아이들은 ‘숨’쉬고 있다.

아티스트 1번지 문화연계프로그램 ‘숨!’
유쾌한 아이들의 감성을 꿈꾼다.

/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영종 (onlyyongjong@hanmail.net)